돌겠네. 맥북에 맥과 XP를 함께 깔아놨는데, 갑자기 맥으로는 시동이 안된다. XP는 유니코드 제대로 지원 안해서 파일 백업하면 파일이름 싹 다 깨지는데… 아우, 정말 다시는 맥 제품 사고 싶지 않다. 맥 사용 2년여 동안 지지하던 마음을 조금씩 철회하고 있다.
PM 09:28
'폐지 할머니' 점심대신 커피2잔. 지난 주에 이사할 때, 짐을 건물 앞에 늘어놓고 힘겹게 나르고 있는데, 폐지 줍는 할머니께서 어떤 물건을 차에 부딪힐까봐 건물쪽으로 옮겨주셨다. 그땐 꾸벅 고맙다는 인사만 했는데, 왜 점심 한 끼 사드릴 생각을 못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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