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익후 이뭐 이젠 아예 미투의 존재마저 잊고 지냈네. 글을 쓴지 한 달도 더 지났근녀? 넷북이 시급합니당. 하지만 아이폰 미납금은?미납금은??미납금은????????……하. 평일엔 컴퓨터에 관심조차 줄 여력이 없고 토요일은 주말이 아닌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려.
PM 11:04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역시 에쿠우스들과 하나가 된 모습의 알란을 압도당한 듯이 바라보고 있는 다이사트의 뒷모습의 엔딩. 하지만 알란은 이제 더 이상 그런 사랑을 할 수 없겠지 라는 생각에 씁쓸해졌다. 이번엔 극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나서 또 한 번 보고 싶어!
PM 11:38
연극을 본게 몇 번 되지 않아서 배우들 연기가 전부 싱기싱기. 송승환, 류덕환 두 주연들의 연기도 좋았지만(다만 고함을 지르는 부분의 딕션이 좀 ㅜㅠ 2막에서 알란이 발작하는 장면은 하나도 못알아듣겠더라ㅠㅠ) 특히 그야말로 말근육을 지닌 건장한 말들의 섬세한 모사란…
PM 11:21
에쿠우스! 첫 관람이라 일부러 정보를 거의 보지 않은 채로 보러 갔는데 그래서인지 극이 긴장될 때 마다 반전을 모르는 영화를 보는 것처럼 조마조마. 그리고 덕환이ㅠㅠ 짱귀염 ㅠㅠ 체구가 작고 말랐는데 잔근육은 잘 잡혀있고 확실히 소년의 느낌이 강한 알란이라 좋더라.
PM 11:13
첨엔 전화를 받지는 않았지만 전원은 켜져있었는데 ARS 분실신고를 하고 나서 얼마 후에 걸어보니 전원이 꺼져있더라. 아이폰이 사라진걸 깨달았을때 문이 닫히고 있었기 때문에 도난일지 모른다는 생각도…계속 깜박하는 바람에 보험도 안들어놨는데 하……나 자신을 탓할 수밖에…
AM 12:46
새직장 첫 출근길 교대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면서 16G 화이트 아이폰 분실. 주머니에 넣은 채로 음악을 듣고 있었는데 열차에 올라타고 얼마지나지 않아 음악이 뚝 끊기길래 보니까 본체는 어딜 가고 이어폰만 덜렁. 사람들 틈에 꽉 끼어 암만 바닥을 두리번 거려도 없더라.
AM 12:43
연극열전3 1st 에쿠우스 그냥 이번주에 볼지 송승환, 류덕환 페어를 볼지 고민하다 20일 토요일 7시 R석으로 예매. 불가능해지면 날짜 변경해야지 뭐… 그리고 VIP석에서 보고 싶었는데;ㅅ; 보고나서 S석도 괜찮아 보이면 조재현, 정태우 페어로도 보고 싶다.
PM 0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