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쇼 앞에서 왜들 발라당 드러눕냐? 니들이 창녀냐?” - 다른 건 몰라도, 이 발언은 명백히 그 후배들과 이 글을 읽게 된 이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발언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것은 80년대의 관성이다.
우와, 김규항 또 이런다. 물론, 이런 글은 충분히 욕을 바가지로 먹기 마련이고, 그 상황에서 쌍욕을 억누르고 불에 기름을 붙는다. 쌍욕을 억누를 거면 그냥 억누르고 말지 왜 저딴 소리를 쓸까? 내가 아이들에게 묻는다. “김규항은 왜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