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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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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April 11, 2009 다음날
11
Apr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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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을 나와 함께 해 줄 이 아이. 어느샌가 똥똥해진 달콤 사르르 바닐라 푸딩 되겠슴다♡ PM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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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한 무게감으로 기분 좋게 해줬던 딸기 타르트♥ PM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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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개인 날 GV @ 상상마당 :: 이숙경 감독님, 정유희 기자, 가수 이아립씨, 그리고 이동준 평론가 PM 07:37
오늘 낮술 볼 때, 상영 시작하니까 옆자리 앉은 여자분께서 들고 오신 검은 비닐봉지를 부스럭부스럭하더니 캔을 하나 딱~! 따시더라. 얼마 후 스멀스멀 풍겨오는 맥주 냄새. 유후~ PM 07:21
한 손에 커다란 딸기 타르트를 들고, 다른 한 손엔 우유 푸딩과 쿠키가 가득 든 종이백을 들고, 머릿속에는 방금 본 영화가 돌아가고 있고, 바람은 적당히 따뜻하고 시원하게 부는- PM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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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회에서 여자로, 어머니로 살아간다는 것. 닮은 듯 싶지만 또 다른, 그래서 따뜻하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 세상을 바라보면 하늘은 어느샌가 개어있다. 또 비가 오고 흐려질지 몰라도 빨래는 마르고 바람은 부니, 지금은 괜찮다. PM 07:05
movie
한참을 키킥거리다- 그래, 이런 게 20대고 또 청춘이겠지. 휘청거리고, 흔들리고, 확신 없고. 무엇이 옳고 그른 건지도 모르고, 내가 어디로 가는지도 확실치 않고, 내가 대체 뭘 잘못한 건가- 세상이 부조리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PM 06:59
훗, 한 시간 반만에 일 휘리릭- 처리했다. 영화 보러 나가보실까. AM 11:08
간밤의 꿈에 달갑지 않은 손님들이 나왔다. 씻고 나오며 몽롱한 상태가 좀 가시자 그제야 그 손님들이 다 어제 들었던 이름들임이 생각났다. 들을 땐 나 자신도 인식하지 못 했지만 알게 모르게 신경 쓰고 있었나 보다. AM 10:21
출근길에 만난 후배 하나, 학부생인데 토요일에도 랩에 나오다니~+ㅁ+ AM 09:57
새나라의 어린이는 일찍 잡니다. (일찍 일어나는 건 별개의 문제고) AM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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