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런 말씀마십시오. 오늘은 물대포 안맞으시게 조심하십시오.”했다. 하지만 그 할아버지는 “아니야. 어짜피 죽을 거…젊은 사람, 행복하게 잘 사시오”하시고는 홀연히 시위대 앞쪽으로 가셨다. 출처:http://kangswim.egloos.com/1915768
어느 기록. - 70도 훨씬 넘어보이는 할아버님이 우비를 좀 달라고 하셨다. 어제 시위에서 물대포를 맞으셨다면서 피하는 요령을 말씀해주셨다. “나는 오늘 죽을거야. 어짜피 지병이 있어서 오래 살지도 못해. 지금은 누구 하나 희생되어야 이길 수 있어. 항상 그래왔거든.”
또다른 댓글 “비폭력은 쉽게 말할 수 있는 단어가 아닌 것 같습니다. 맞고 끌려가고 그 고통을 지켜보면서 절절한 괴로움과 분노 속에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폭력을 말할 때 그것이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비열하게 냉소적으로 말 찍찍하는 사람들 보면 안타깝습니다.”
비폭력을 쉽게 말하지 말라 그리고 누군가의 댓글 “아무때나 비폭력을 강요하는 것이 눈에 보이는 폭력보다 더 큰 폭력이 될 수도 있음을, 2008년 6월을 살아가는 우리는 지금 목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