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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차례 바꾸었던 작업실 구조를 한번 더 바꾸지 않으면 안될것 같은데.시디와 엘피 옮길 생각하니 벌써부터 뒷목이..
이에 대해서는 아무리 말해봤자 '한국에 놀러온 아오이 소라가 우리집에 있다!'고 얘기하는 것 밖에 안될 듯 싶으니… (물론 저 문장에서 '하드에'라는 세글자를 포함시키면 맞는 말이긴 하다.)
나탈리 포트만을 길에서 마주쳤다는 Beatmania님. 그녀 앞에서 사랑한다고 말이라도 한마디 걸어봤으면 좋았을텐데.
반 쯤 눈 감은채로 보낸 하루.
이제는 예전처럼 사람을 미워하지 않는다. 그리고 예전처럼 사람을 좋아하지도 않는다. 그럴 수록 드물게 가슴에 남는 반짝거리는 사람을 놓쳐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한다.
혼자서는 결코 깨달을 수 없는 배움의 시간들. 내가 괜히 초등학교 1학년 때 한 문제를 틀린게 아니었다.
끝내 하려던 말은 하지 못했다. 술자리에서 한시간만에 돌아왔다. 오는 길에 피쳐를 사와 들이키고 있다. 오늘 교보문고에 들러 본 김혜순의 시가 아직까지 남아 가슴이 먹먹하다. 내일은 시디를 몇장 더 팔아서라도 김혜순의 시집을 사야겠다. 내일 공연때 들고다닐 장비들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