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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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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July 15, 2008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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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008
수면, 식사, 위생 게이지가 연일 최저치를 달리고 있다. 내가 예전에 괴롭혔던 심즈의 캐릭터들이 이런 기분이었을까. PM 09:29
어제는 고개를 들어보니 내 방 천장에 수십마리의 거미와 거미줄에 걸린 나방과 애벌레들 따위를 죽인답시고 살충제를 뿌리다 애벌레들이 우수수 내 머리위로 떨어지며 잠에서 깼다. PM 12:27
꿈 속에서 무언가 쿵! 떨어지는 소리에 잠에서 깼는데, 정확히 깬 바로 그 순간 알람이 울렸다. PM 12:18
그간 지병인 목 디스크로 고생하시던 선풍기님께서 방금 운명하셨습니다. 아, 선풍기님. 이 무더운 날 나 혼자 어찌 살라고 그리 가버리신단 말입니까. AM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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