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군대에서 휴가 나왔을 때 가장 신기했던 건 지하철에서 pmp로 영화를 보는 사람과, 차마다 달린 네비게이션 그리고 수첩에 적기도 했던 youtube였다. 이제 사람들은 그 모든 것이 합쳐진 것을 들고 다니기 시작했다. 이 얼마나 경이로운 세상인가.
PM 12:43
“8월의 공연/파티”http://cookbookofsound.net/172 . 위 공연 중 하나만 찾아주셔도 행복해지고 건강해지고 웃을 수 있고 시험 합격하고 살도 빠지고 키도 커지고 더 예뻐지고 잘 생겨지고 아침 점심 저녁 자연스레 웃음이 나올 것입니다.
AM 02:12
원고 마감까지 한시간 남았고, 가장 쓰고 싶지 않은 꼭지만 남았다. 한시간 안에 원고를 보내고 요조가 방송에서 내 원고를 어떻게 읽는지 보고 입금 확인하면 미션 컴플리트. 스파이물에서 미션을 끝내면 휴양지로 휴가를 떠나지만 나는 미션을 끝내면 일단 월세부터 내야겠지.
AM 0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