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n indian 'psychic chasms'커버에 있는 모든 색의 셀로판지를 겹쳐 귀에 대고 바라보는 듯한 사운드. 지난 여름 해수욕장에서 잃어버린 내 동전은 누가 주웠을까 생각하며 들으면 좋을 듯 하다. 비록 지난 여름 내 몸에 닿았던 물은 아리수가 유일하지만
AM 07:44
이걸 보니 한국판 지풍화 베스트 앨범 해설지에서 '흑인 밴드 치고는 연주를 잘한다' 따위의 표현을 본 게 생각난다. 좀 까고 싶었는데 누군지 이름도 안 나와 있더라. 나우누리 음게 키워 성선생은 big mountain보고 '미국 토종 레게'라 하질 않나.
AM 11:03
the long lost 'the long lost' 이 음반은 결혼이라는 제도의 모순과 환상의 껍질을 벗겨낸 결혼 생활의 적나라한 현실을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곧 이혼절차를 밟을 것으로 예상되며 앨범 커버에서 둘 사이에 흐르는 강은 이들의 결혼 생활이..
PM 12:38
(2009년도에 발매된 음반에 한정지어) pains of being pure at heart를 듣다 물리면 이 음반을 들으면 좋을 것 같다. 근데 둘 다 음반을 통채로 듣기엔 (각자 다른 의미에서) 지겹고 한 플레이리스트에 넣어놓고 셔플로 돌려 들어봐야지.
AM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