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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랑 궁둥이랑 다른 부위라는 걸 오늘에서야 알았다.
개들아 새들아 뭐하니
그 사람 까칠한 건 여전하구나.
핑계다.
알라스카 수배해서 소재만 파악해둔 상태
어제 또르키가 올렸던 사발면 식미투가 은근히 머리 아니 가슴속에 남아있었던 듯 오늘은 나도 모르게 스르륵 편의점에서 사발면을 집어들었다
종로 외근중 쌍화차 한잔
아직 가을이 무르익은 것 같지가 않은데 지하도 입구 꼬부랑 할머니는 벌써 제법 익은 은행을 한움쿰 내다 파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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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들 나란히 서서 뭐하세요 너무 밝고 탁 트였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