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저나 어제 자이언트 로보 DVD를 지르면서 참 씁쓸했다. 자이언트 로보 전편박스 그거 처음 나올땐 7만원을 호가하는 가격이었는데, 어제는 꼴랑 2만원에 구입. 여러모로 먼저 산 사람을 엿먹이는 상술이지만,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수익이 나지 않는 구조에 절망.
PM 02:02
자폭 하나 더하면, 동생은 입대 초기에 내가 쓴 편지를 종니 싫어했었다. 왜냐하면 내가 편지지 사기도 귀찮고 컴터로 대충 줄 긋고 배경 박아넣은 수제 편지지-_-에서 써서 보냈는데, 배경이 하필 오덕인 동생 취향 그대로라, 이미 동생 소문이 부대에 쫙 퍼져버렸지-_-v
AM 01:04
예전에 동생님이 휴가 나와서리 집 말고 밖에서 지 동기랑 외박할때 이야기. 그때 난 동생님이랑 문자질을 하고 있었는데… 「형, 여기 건담 화보 있다」 『가져와』 「…내꺼 아니거등?」 『주인이 몇살?』 「8×년」 『나보다 조금 어리네. 그냥 뺏어와.』 「님 자중 좀…」
AM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