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옥상연구회] 궁금하여라, 네가 누군지.
현숙 : 올라가서 부처님한테 인사 드리고 가. 나 : 부처님 보러왔나, 현숙이 보러왔지.
International Delight에 참가한 로스터들의 라인 업. 가까운 친구들인 런던의 Squaremile, 오슬로의 Kaffa, 멜버른과 펄스의 5 Senses, 밴쿠버의 49 Parallel도 보이네. 늦여름에 코펜하겐에서 모두 만날 수 있겠지. 야호! 사진은 커핑하고 있는 마이크. 작년에 샀던 카메라를 콜롬비아에서 잃어버렸다더니 하나 다시 장만한 모양.
#020
어제 저녁 Sprudge.com과 Handsome Coffee 제공으로 초청된 세계의 로스터들의 커피를 커핑하는 이벤트가 열렸다. 리브레는 포틀랜드에서 만나 가까워진 Sprudge.com 의 편집장 Zachary와 더불어 Handsome Mike의 이중 섭외를 받았다. 그래서 커피 보내는 소포엔 Handsome의 Chris 앞으로. 호호호. 테이스팅은 영상을 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왠지 커핑이 아니라 브루잉일 것 같다는 느낌도. 어땠는지 마이크한테 메세지 보냈는데 생각해보니 LA는 아침 7시. 아이쿠.
에스프레소를 위한 로스팅. 그리고 커핑. 가만히 기다린다.
내겐 정말 기분 좋은 오후 | 내가 정말 좋아하는 그림. Canoeing on the Yerres 1877 | Oil on canvas | Caillebotte, Gustave
Day-1 :)
커피 템플에서. 바쁜 매장이라는 증거!
[최고은 : 호흡의 원근법] 지난 주 수요일. 내가 가장 좋아하는 두 명의 음악가들의 만남이 있었다. 재즈 피아니스트 최민석씨와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씨. 둘의 첫 곡이 나올 때 내 호흡은 매우 벅찬 마음에 매우 멀리까지. 상상마당에서 매주 수요일. 앞으로 각기 다른 아티스트와 여섯 번 더. 당신이 최고은을 알고 있다면 그녀의 새로운 시도를 목도해야 하기에 반드시. 모른다면 그녀를 알아야 하기에 반드시.
[커피 피플] Tim Wendelboe. 2005년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 세계 스페셜티 커피 산업의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고 있는 오피니언 리더 가운데 한 명. 클린컵이 떨어진다고 막걸리는 안 좋아하고 소곡주를 사랑한다. 한참 부어라 마셔라 하는데 갑자기 숙취에 콜라가 좋은 것을 아냐며 특히 캔콜라가 효과가 좋다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했다. 다음 날 아침 나는 바로 시도해봤고 Tim에게 즉시 문자 보냈다. "야, 이거 괜찮다!" Tim의 답신 "Hahaha, I told you!"
옥상. 새로운 세계로. :)
쉬는 날의 날씨가 좋아서 좋다.
모니터 앞에 부모님 모셔서 어제 그 기사 보여드렸더니 작게 이름 하나 나온 것인데도 크게 기뻐하신다. 어버이날 아침, 이렇게 시작. 마무리도 좋아야 할텐데. 현금으로 드리라는 것이 주위의 어버이날 선물 추천 가운데 압도적. 정말일까.
커피 리브레가 경향신문에 나왔어요.
나는 종이는 아끼는 편이고 펜은 아끼지 않는 편이다.
술 잘 마시네.
알레코도 참. 그럼 스윗 마리아나 스텀타운이 뭐가 되니. 그게 아니라 XXL 사이즈를 보내달라는 알레코의 온라인 시위인건가.
하루에 에스프레소 서너 잔이면 몸이 떨려오거나 잠이 안 오거나 한다. 그렇지 않았었는데 그렇게 되었다. 커피가 적성에 안 맞나. 에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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