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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백만이라도 제 손으로 굴릴 거라더니. 어째 일이 이렇게 짝짝 손에 붙냐~
껌 짝짝. 네 이뇬!!
수년 전 나랏 무당 말씀 하시길, 사람 모여드는 팔자 눈썹 하얀 우두머리 원숭이 팔자라. 시험 삼아 몇 건 해보니 그 말이 진정 맞는구려.
며칠간 잠을 이루지 못했다. 그동안 들은 많은 이야기들.. 머리 검은 짐승 이야기가 생각났다.
가을이 왔다. 머리를 잘랐다. …정말 알밤같다.
ㅉㅉ… 눈치 없는 인간 같으니… 그러니 그 나이 먹고 그 취급을 받지…니 뒤에서 뭔 소리가 오가는지나 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