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가자면서 제대로 영화제목을 말해준 적 없는 동료. 이번에는 “미스터빈 나오는 거” 보러가잔다. 왠지 어디선가 제목을 들은 듯한 기억이 있어 “미스터빈의 화려한 휴가?”냐고 물었는데, “오 그럴듯한데”라는 대답이 돌아오다. 제목은 [미스터빈의 홀리데이]였다.
PM 12:24
이틀연짱 술은 무리였나. 어제 낮에 회정식으로 해장한 이후 술이 덜 깬채 변변한 안주도 없이 술마시다가 집에 와 잠들었는데…새벽 세시에 문자받고 깨자마자 토하기시작. 아무것도 없이 위액만 두시간 토했다. 마지막으로 마신 게 와인인데 붉은 끼 하나 없더라. 어우.
AM 11:46
건 그렇고 지갑 잃어버린 피해가 크네. 현금카드도 신용카드도 없어 돈도 못찾고. 오늘 주머니에 넣어간 것은 저금통에서 꺼낸 500원짜리들. 내일 냉우동 값을 잔돈으로 내야 하나? 오늘 제게 밥사주고 차사주고 술사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_<
AM 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