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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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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007
생각해보니 슬랩스틱 코메디를 보면 주인공은 멀쩡하고 주변에서 주인공때문에 엎어지고 자빠지고 꼬이기 일쑤인데….미투공식 슬랩스틱전문가 후후쇼님은 어찌하여 본인만 다치고 끝인가. 재주가 메주? PM 05:00
[미스터빈의 홀리데이]를 보니, 동료 말대로 “저런 거 막 길에 풀어놔도 돼?”라는 생각이. 동료는 무지 재밌었다 하지만 저런 우당탕 슬랩스틱 좋아하지 않는 나는 약간 괴로웠다. 보고나니 캠코더 들고 여행가고싶다는 생각만 무럭무럭 솟는다. 아. 여행. PM 04:50
시사회 가자면서 제대로 영화제목을 말해준 적 없는 동료. 이번에는 “미스터빈 나오는 거” 보러가잔다. 왠지 어디선가 제목을 들은 듯한 기억이 있어 “미스터빈의 화려한 휴가?”냐고 물었는데, “오 그럴듯한데”라는 대답이 돌아오다. 제목은 [미스터빈의 홀리데이]였다. PM 12:24
fon 관련이벤트를 보면서 저거 설치하려면 인터넷도 신청해야하는거잖아…하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사무실은 인터넷 신청해서 쓰고 있네그랴? 와. 나 사무실 간지 정말 오래되었나봐. 머릿속에서 스물스물 사라지고 있어. PM 12:15
이틀연짱 술은 무리였나. 어제 낮에 회정식으로 해장한 이후 술이 덜 깬채 변변한 안주도 없이 술마시다가 집에 와 잠들었는데…새벽 세시에 문자받고 깨자마자 토하기시작. 아무것도 없이 위액만 두시간 토했다. 마지막으로 마신 게 와인인데 붉은 끼 하나 없더라. 어우. AM 11:46
건 그렇고 지갑 잃어버린 피해가 크네. 현금카드도 신용카드도 없어 돈도 못찾고. 오늘 주머니에 넣어간 것은 저금통에서 꺼낸 500원짜리들. 내일 냉우동 값을 잔돈으로 내야 하나? 오늘 제게 밥사주고 차사주고 술사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_< AM 01:03
도도한 첫인상을 가졌던 그녀를 만나, 사랑받고 자라난 첫인상을 가진 내가 술을 마시다. 처음 알게 된 게 몇년 전이었나, 17년만에 서로의 정체를 눈치채게 되다니, 우리 늦구나, 참 늦었다 그치? AM 12:15
오랜만에 친구에게 전화했다가 술먹고 사고쳐서 목발짚고 다닌다는 근황을 듣다. 이렇게 하여 내 주변엔 술->사고->목발 4인방 완성. 와. 남녀 비율도 똑같네. 미팅이나 주선해볼까. AM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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