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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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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August 3, 2007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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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007
어제 번개때 사람들이 “동생이라고 해도 되겠어요. E양과 너무 닮으셨어요! 라고 말하자, 동료 하는 말. ”한 사람만 확실히 기분나쁘겠네. 보통 두 사람 다 기분나쁘게 듣는 말이지만…" PM 10:33
모 잡지에서 “탁월한 식견과 안목을 갖추고 대중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중문화 전문가 50인 중 한명으로 선정되었다”는 연락이 오다. 그러면서 ‘2007, 가장 영향력 있는 엔터테인먼트 아이템 100’가지를 추릴테니 그중 열 가지만 말해달란다. 응? 뭘하지? PM 05:15
“이것은 빼어난 분열증적 꿈이다. 충분히 무리 속에 있으면서 동시에 완전히 바깥에, 아주 먼 곳에 존재하기. 버지니아 울프 류의 가장자리에 있기, 또는 산책하기.(”나는 이것이다, 나는 저것이다라고 다시는 말하지 않으리“)”_천개의 고원. 들뢰즈. 가타리. PM 03:51
테이크아웃드로잉까페의 빨간테이블 위에 빨간 표지의 [천개의 고원]을 올려놓고 맥북 세팅 완료! 내일 첫 세미나 셀파니로서의 준비자세를 갖춘 후…..미투질 중. 털썩. PM 02:02
문득 단촐해지고 싶다. 잃어버린 지갑에서는 최소한으로만 살리고, 당분간 '분실신고'의 상태로 살아보아야겠다. 모든 것을 갖추고 살아야 할 필요는 없는데도 자꾸 그러려하는 건 내 불완전함을 다른 것으로 메꾸려는 초라하고 성과없는 시도겠지. AM 10:19
평생 “무슨일 있는”사람처럼 사는것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AM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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