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피곤이 잘 안풀려서 종합비타민제를 먹어볼까, 우루사를 먹어볼까, 박카스를 박스째 대놓고 먹어볼까 고민하다가, 냉장고 서랍에 가득 차 있는 홍삼엑기스가 떠올랐다. 그러고보니 명절 때마다 선물을 보내주던 사보에 연재를 그만두고 처음 맞는 명절이구나. 왠지 아쉽네.
AM 10:17
저녁, 여의도 파스꾸찌에서 놀고 있는데 갑자기 정전. 잠시후에 불이 켜졌지만, 알고보니 무슨 사고로 그 일대 전기가 모두 끊긴 것이었다. 자가발전기가 있는 가게들만 다시 불을 켠 것. 그런데 왜 화장실은 불은 안켜지냐고. 수위아저씨한테 회중전등 빌려서 겨우 갔다왔네.
AM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