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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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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008
머리는 기르는 중이라 덥수룩한데다가 날은 추워서 검은색 코트 아무렇게나 입고 아랫입술까지 올라오는 터틀넥 티셔츠에 스카프 둘둘 말고 앉았다. 지인이 하는 말. “욘사마같애”. PM 02:28
인생은 타이밍. 자꾸 실감나네. 기묘하게 맞아떨어지는, 혹은 맞아떨어지지 않는 타이밍들의 연속을 어떤 사람은 운명이라고 부르기도 하겠지. 그런데 그놈의 타이밍이란 게, 내가 맞추려고 해서 맞춰지는 게 맞는 걸까? 내가 움직이는 박자를 내가 결정할 수 있는 거 맞아? AM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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