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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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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July 6, 2009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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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009
이명박 재단설립. 와. 정말 가지가지 해주신다아. 어쩌면 그렇게 기대(?)를 한 톨도 저버리지 않을 수가 있냐? 그것도 재주다. 진짜. PM 11:55
진짜 무지하게 옛날에 사두었던 [세계를 간다-뉴욕편]. 오늘 눈에 띄길래 몇 페이지 넘겼는데, 앞의 사진설명을 보니 옛날 책인 게 확 실감난다. 벼룩시장(“자유시장”이라 번역했두먼) 사진 중 한 컷. “청바지는 헌 것이라도 멋이 있다.” PM 08:59
일은 정말 기함을 하게 많은데, 저녁에 갑자기 시간이 텅 비어버렸다. 얼른 얼른 일 당겨서 해야 하는데 괜히 놀고싶어 옴찔옴찔. 그런데 막상 누군가에게 연락을 하자니 귀찮네. 아침에 집 치우던 거 끝을 봐야지 싶기도 하고. 일단 세검당 가서 타일칼 있나 물어보고 올까? PM 07:46
문제는 큰 짐의 위치를 옮기는 게 아니라 작은 짐을 처치하는 것이다. 가능한한 많은 작은 짐들을 없애고서도 작업공간이 나오지 않는지, 한번 봐야겠다. 최대한 적게 움직이고 최대한 큰 효과를. 나 얍샵해서 이러는 거 아니다. 효율적이려고 이러는 거다. PM 12:36
타일을 한 1cm쯤 잘라내야 하는데, 어떡해야 하나요? 요거 세 장 자르려고 타일절단기를 사기도 그렇고, 커터칼로 열심히 그으면 잘라지려나요? 타일본드와 백시멘트로 작업해야 하는 걸 얍삽하게 글루건으로 붙였더니 편하긴 한데 이런 애로사항이 발생하는구먼요. 끙. AM 11:32
오랜만에 일찍 일어나 청소도 하고 세탁기도 돌리고 닭안심살 넣어서 미역국도 끓이고 있는데 떡! 하니 물이 끊겼다. 돌돌돌 달려나가보니 옆집 화장실 공사한다고 우리집 물을 잠갔네그려. 부지런하게 살려니까 웬 겐세이가 이리도 닥치누. 나 확 다시 야행성으로 돌아서버린다! AM 09:48
새벽부터 옆집은 화장실 공사한다고 난리. 스밀라는 놀아달라고 장난감 물어오고 난리. 일어난 김에 아침부터 이방저방 다니며 방 바꿀 가늠을 해보는데…걍 청소나 하고 끝낼까 싶기도 하네. 엄두가 안난다 정말. AM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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