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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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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건이 검색되었습니다.

1
Sep 2011
movie
혹성탈출의 배경이 샌프란시스코라매. 샌프란시스코 가기 전에 보고싶은데, 시간이 되려나. 안절부절안절부절. AM 03:46
30
Aug 2011
movie
현대미술계란 참 기괴해, 라고 생각하다가, 사실 무슨 “계”란건 다 기괴하지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이 만든 “계”란건 다 그렇잖아. 알고보면 “조화롭고 아름다운 생태계”란것도 그저 환상일지도. PM 01:55
movie
으하 재밌다, 뱅크시 멋진걸? 한편의 거대한 농담, 거대한 이죽거림. ㅎㅂㅎ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중첩된 의미가 발견되면서 새록새록 곱씹는 맛이 난다. 이 남자 여러모로 부럽네. 하이고, 그에대한 글을 쓰고싶어 근질근질. ㅎㅎ AM 01:15
29
Mar 2011
movie
못 볼 거라고 생각했다가 얼떨결에 보았다. 몇몇 장면은 결국 눈을 가려야 했지만, 정말 멋지긴 멋지더라. 하지만 계속 머리에 남는 표정은, 마지막에 분장실에서 화장을 하던 그녀의 얼굴. 평화롭고, 참 평화로웠다. 그것이 '신'적인 게 아니라 '인간'적이어서 더 좋았다. PM 04:06
13
Jan 2011
movie
어제 [대부2]를 보고 감동에 차서, 오늘 [대부]를 보겠노라 하이퍼텍나다에 달려왔는데 초대장 날짜가 하루 지났다고 못들어갔다;;; 그 대신 온 카페에서 오픈기념으로 케이크를 한조각 주었으니 위로가 된 건가. 하이퍼텍나다 마지막 프로포즈 기간동안 본 영화중 이게 최고. PM 06:07
8
Jan 2011
movie
굳이 영화상영관을 찾아갔건만, 시작하자마자 예전에 보았던 영화였음이 떠올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째서 스토리는 기억이 나지 않는 걸까. 한 장면 한 장면 지나갈 때마다 내가 이미 본 것임을 확인할 뿐. 사는 것과 닮았구나. PM 06:29
25
Aug 2010
movie
그렇다는 얘기는 종종 들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눈물 줄줄흘리게 될줄이야. 내 잃어버린 장난감을 생각나게 해주는 영화일 줄 알았더니, 내 운명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영화였구나. 사람이 거의 없는 텅텅 빈 극장이어서 더 쓸쓸했나. 트럭앞에 묶이는 “무간지옥”은 정말 끔찍! PM 05:42
21
Jul 2010
movie
오, TV에서 [타락천사] 한다! 예전에 굉장히 좋아했던 영화. 장면들은 낯선 것도 많지만, 끼고 들었던 음악만은 정말 마음을 왕왕 울리네. CD사서 열심히 듣다가 CD가 든 채로 플레이어 도둑맞고 케이스만 남았던, 바로 그 비운의 음악. AM 11:39
10
Jun 2010
movie
와 이거 장난 아니다. 내가 최근 본 영화중 가장 섬뜩한 결말. 어찌나 사람을 쪼아대는지, 나오는데 삭신이 다 쑤시고 다리가 버들버들 떨리더라. 특수효과 하나 없이 이렇게 쪼아도 돼? 파충류같았던 이은심과 루시 리우 닮았던 엄앵란과 얼굴이 커서 섹시한 김진규. 굉장해! AM 01:31
30
May 2010
movie
히컵이 투슬리스를 타게 되는 과정이, [아바타]에서 제이크가 토루크를 타게되는 과정보다 훨씬, 훨씬, 훨씬 좋았다. 그러니까 우정이란 그런 것. 자기의 이익을 위해 “넌 내꺼야”라며 낚아채는 것 따위가 무슨 '관계'란 말인가. AM 11:22
23
May 2010
movie
볼 때는 나름 재밌게 봤던 듯 한데, 뒤돌아 생각하면 할수록 별로다. 뭐 하나 남는 게 없네. 원작은 재미있었다는데 함 찾아보고 싶다. 이로써 요즘 화제가 되는 세 편의 한국영화, 다 봤구나. PM 03:20
movie
시. 말하고 싶어하는 입의 어눌한 우회로. 시. 심장을 향해 곧장 날아가는 쪽지 한 장. PM 01:06
9
May 2010
movie
보는 내내 낄낄거리긴 했지만 어찌나 지루하던지. 하지만 여자들의 캐릭터는 생생하다. 절대적으로 남자의 시각이라는 느낌. 남자의 몸에 들어가 사람들을 보는 느낌이 들 정도로. 남자들의 비루함을 스스로 알고, 여자들을 알 수 없고 신비롭다고 생각하는, 남자. PM 12:27
5
Feb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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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낙”이라는 건 정말 강력한 것일 게다. '그것밖에 없다'면 더 말할 나위도 없겠지. 저녁은 무엇을 먹을까 생각한다. 냉동실의 꼬마양배추와 브로콜리와 영양밥을 찔까. 쌈장과 초고추장을 곁들일까. 요리를 좋아하지 않는 내 상상속의 요리는 딱 그만큼, 초라하구나. PM 07:55
4
Feb 2010
movie
인생 맘대로 안 된다고 집안의 물건들 다 팔아치워버리고 텅빈 방에 앉아있을 용기가 있다면 내 인생은 좀 달랐을까? 싶다, 갑자기. 용을 보기는 커녕 좋아하던 남자가 '갓파'인 것을 알게 되었다는 정도의 반전도 없이, 모든 것을 떠안고 가는 삶이 고단하네. PM 01:07
20
Dec 2009
movie
놀이동산에 온 기분. PM 03:53
1
Dec 2009
movie
처음엔 뉴욕의 풍경들을 아아아아 그리워하며 보는 재미였지만, 곧 영화에 퐁당 빠져들었네. 다리를 저는 벨보이 샤이아 라보프의 눈빛과 햇빛 속으로 사라지는 실루엣은 정말 잊지 못할듯. 짧지만 강렬한 만남의 순간들. 그 순간의 연속들. 정말, 사랑하고싶어지게 만드는 영화. AM 01:40
26
Nov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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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원에서의 삶을 훔쳐보다. 오래 기도하고, 천천히 삶을 영위하는 그들. 세시간에 가까운 상영시간동안 우리는 영화를 본다기보다는 그 시간을 함께 겪었다. 시사회장서에 그토록 많은 수녀님을 본 것도 처음! AM 05:05
10
Nov 2009
movie
그러니까, 사랑받으려면 천재여야 하는 거였어. 그렇게 사랑받으면서 왜 죽은거냣! AM 12:57
9
Nov 2009
movie
스페인의 정서는 왠지 우리나라사람들과 비슷하다. 비슷한 정서인데다 체면치레하지 않고 유교적전통따위도 없으니 더 노골적이면서도, 더 담백할밖에. 그래서 오히려 우리나라에는 안먹히는지도 모르겠다. 페넬로페 크루즈는 역시 예쁘네. 오드리햅번 코스프레는 진짜같아 귀엽더라. PM 0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