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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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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건이 검색되었습니다.

30
Jan 2012
book
꼬리에 꼬리를 무는 꼬리리스크. 일어날 확율이 거의 없던 일들이 계속 일어나면서(사실 이어져있으니까) 망가져가는 세계 경제에 대한 분석이 명쾌하고 재밌는데 남 얘기가 어니라서 좀 슬프다. 권력은 시장으로 넘어갔다고들 하지만 정부의 가능성을 얘기하는 마지막장이 맘에들었음 PM 08:34
25
Jan 2012
book
가이드북과 비평, 저널리즘이 프랑스 요리사에서 해낸 역할을 되짚어보는 책 - 이라고 저자가 소개하고 있다;;; 단순한 미식가가 아닌, 먹거리와 음식에 대해 표현하고 글로 써서 남긴 '가스트로놈'의 역사 PM 09:06
24
Jan 2012
book
읽다보면 우리나라 언제 망할까는 물음표가 머리속에서 둥둥 떠다님ㅎㅎ 위기론으로 꽉 찬 책이지만 그냥 단순 주장만은 아니고 근거를 적어놔서 독자 나름의 시나리오를 짜 볼 수 있는 여유공간이 있다. 책 뒤에 찾아보기가 없어서 책이 아닌 줄 알았지만 알찬 책, 유익했다 추천 PM 09:13
22
Jan 2012
book
(절판되어서) 듣기만 했던 책을 이제서야 읽었다. 끝부분에 나오는 수집하는 습관, 다음 행동을 결정하고 결과에 집중하는 힘, 이게 정말 일하는데 필요한 '자연스러운 업무 흐름'이라고 생각하는데 GTD 방법론만 소개되었던 것 같다. 생각날 때 또 읽어봐도 좋을 책 PM 09:55
21
Jan 2012
book
아Q라는 인물 이야기. 정신승리와 혁명이라는 환상에 빠져있는 아Q를 통해 중국인을 바라본다-는 해설을 읽고나서야 무슨 뜻인줄 알았다; 판화가 곁들여진 얇은 책이라 읽기는 편하다. 문학동네판의 표지가 특이하다. PM 11:08
1
Jan 2012
book
이명박정부가 시작된(그리고 강만수) 2008년부터 오르는 환율은 어떻게 기업의 이익을 늘리고 서민의 삶을 추락하게 만들었는지, GDP 뻥튀기하는 법, 그리고 서민을 안심시키기 위해 내놓은 금융완화정책은 뭔지 왜 가계빚은 늘어나는지, 딱 이 순서대로 설명해준다 PM 07:56
18
Dec 2011
book
'차별화'에 촛점을 맞추고 여러 브랜드와 기업들을 예로 들어 어떤식으로 차별화에 성공했는지 알려주고 있다. 시장에만 신경쓰면 결국 평범한 제품밖에 못만들어낸다는데에 대 공감. 저자는 소재를 늘어놓아 독자들이 직접 연관성을 찾게 하려는 의도로 썼다고. PM 09:03
12
Dec 2011
book
인류가 마땅히 물려쳐야 할 적 기생충이라고만 생각했다가 책 읽으면서 걔네들도 그냥 생물이라고 인정하기로 했다. 자신들의 삶을 사는 생물들. 기생충 상상하면서 읽다보면 좀 징그럽긴 하지만 담담하게 서술하는 투의 문장과 내용과 참 좋아서 재미있게 읽었다. 추천! PM 07:18
8
Dec 2011
book
우리나라 검찰 역사 부분을 읽다보면 '검찰에 몸담은 사람들이 사람들이 과연 이 조직을 자랑스러워하고 있을까?'라는 궁금증이 생길 정도… 그 사람이 살아온 길이 그 사람을 말해주듯, 그 조직이 걸어온 길이 그 조직의 정체성을 말해준다고 본다. PM 11:30
1
Dec 2011
book
“1930년대에 실패한 것은 정치적 목적을 위해, 경제활동을 지휘하려는 욕심이 지나쳤던 정부 때문이었다” 루즈벨트의 정책을 비판하려는 목적으로 쓴것같은 책(마침 정동영 인터뷰에서 공격당한 루즈벨트 얘기가 나왔다). 연대별 설명이 잘 되어있어서 대공황을 살펴보기는 좋다. AM 10:15
14
Nov 2011
book
올해 101번째 책. 박완서님이 70~80년대에 쓴 산문 모음집. 글 하나도 버릴것이 없게 꽉 찬 책이라 두고두고 펴보고 싶은 책이다. 읽다보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배울만하고, 표현하는 능력은 부럽고.. 그렇다ㅎㅎ PM 09:37
6
Nov 2011
book
올해 100번째 책. 명문가에서 나서 결혼하고 미국가고 이혼하고 아들은 죽고 암에 걸렸다가 눈도 멀었다가 직업은 검사에 변호사에 목사에… 이사람 뭐지?!? 지극히 주관적인 간증이지만 때때로 땅끝에 서 있는 듯한 심정의 나에게 땅끝을 경험한 사람이 들려준 인상깊은 이야기 PM 06:31
5
Nov 2011
book
올해 99번째 책. 한 마을과 한 농촌운동가를 통해 본 민중들의 새마을운동 이야기라는 부제가 달려있는, 직접 찾아가 들은 이야기로 쓴 역사책. 새마을운동은 정부 정책으로만 알려져 있지만, 그 전에 이미 민중들이 주도해왔던 삶의 방식이 있었다. PM 10:22
1
Nov 2011
book
올해 98번째 책. 능력과 승진에 필요 이상의 가치를 부여하는 행태를 비웃지만 우리는 저럴 수 밖에 없는 존재, '달라지려고 노력해야' 벗어날 수 있다. 무능력해보이는게 두려운지, 아님 진짜 무능해지는게 두려운지 답은 나와있으니 선택하기 나름 PM 11:23
31
Oct 2011
올해 97번째 책 사막의 꽃. 소말리아에서 태어나 자란 와리스 디리가 들려주는 여성성기절제술(할례)과 모델 이야기. 육체적으로 고통을 당했지만 정신까지 지배당하지 않고 살아간 이야기가 짠, 정신적 불구자로 살아갈지도 모르는 우리의 딸들에 옮긴이 후기도 짠. PM 11:07
29
Oct 2011
book
올해 96번째 책. 읽다보면 책 제목이 '미국대공황'이 아닌가싶을정도로 미국얘기만 있다ㅎㅎ 2008년 세계대공황은 레버리지로 커진 규모의 금융부실에서 시작되었고 세금을 지멋대로 잘못쓰는 정부때문에 현재진행형으로 계속된다. 금융자본 신경쓰느라 시민은 버렸네, 에라이 PM 09:55
27
Oct 2011
book
올해 95번째 책. 사형제 폐지를 주장하는 신학교수 유석성의 책. 살면서 '저놈 죽여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안해본 사람은 없겠지만 '내가 겨우 이것때문에 사형을 당해야하나'라는 입장에 서 본 사람은 별로없겠지…라는 딴생각을 하면서 봤더니 금방 끝났다; PM 11:09
26
Oct 2011
book
올해 94번째 책. 자전거 얘기는 별로 나오지 않지만 자전거 같은 책. 이 말이 무슨뜻이냐면, 자동차처럼 타고 있으면 저절로 읽히는 것이 아니라 자전거타듯 한페달씩 힘들여 밟지 않으면 나아갈 수 없는 책이라는 뜻이다. PM 11:23
24
Oct 2011
book
올해 93번째 책. 행정, 재정이 비합리적인 심리에 따라 이뤄진다는 가정을 굉장히 어처구니없는듯한 비평으로 발전시켰다. 인정하긴 싫었지만 현실이랑 많이 닮아있; 원래 '파킨슨의 법칙'이란 업무량과 직원수는 아무 관계가 없다는 것. 높은 양반들이 싫어할 수 밖에 없는 책 PM 10:57
23
Oct 2011
book
올해 92번째 책. 수백개 이상의 살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행태를 분석하여 쓴 책. 업계지도 (1, 2)와 비슷할 거라고 생각하고 펴봤는데 완전 다르다. 나름 합리적으로 결과를 분석해놔서 설득당하면서(?) 읽었다. 사업을 준비한다면 추천~ PM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