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45억년 된 지구와 2만년이 넘은 걸어다니는 사람의 역사, 그리고 나의 28년과 지난 1년, 또 하루, 1시간을 비교하다가 심장이 뛰어 잠을 자지 못했다. 그 아득함을 무엇에 비교할까? 특히 막막했던 것은 앞으로 500년이었다.
2008년 2월 25일, 월요일 오전 9시 53분 (Seoul) by 얌체공 아득함 댓글 (6)늘 명절이 싫었다. 내 스케줄이란 게 무의미해지고, 친하지 않은 사람들과 친한 척해야 한다. 꼰대들의 잔소리를 더 심하게 들어야 하고, 술 취한 쓰레기들 곁에 있어야 한다.
2008년 2월 7일, 목요일 오후 8시 21분 (Seoul) by 펭도 댓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