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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008
엄지 손가락이 잘못 놀린 칼날에 깊게 베였다. 피가 뚝뚝 흘러내렸다. 부리나케 약을 찾아바르고 밴드를 꽁꽁 동여맸으나 상처는 욱신욱신 쑤셔온다. 피가 잘 멈추질 않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모두 아물겠지. 흉터가 남지 않기를 바라는 건 욕심. PM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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