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을 들어놓은 P보험사에서 보험설계 담당자가 자기로 바뀌었다며 라이프 플래너가 전화를 걸어왔다. 난 관리 따위 전혀 필요없다고 말했는데, 서명을 받아야 한다며 오겠단다. 그런데… 내 생전 이렇게 느끼한 목소리는 정말 평생 처음이다. 기름이 줄줄 흘러. 아흑…
PM 01:48
근 두달만에 운동을 다시 시작해서 그런지 온몸의 근육이 다 쑤신다. 이런 통증 따위 느끼지 않고, 한편 가뿐하게 살려면 평생 운동을 해야 하는 건가. 그간 내가 날 너무 버려둔 것 같아 왠지 씁쓸하다. 뭔가 모티베이션이 필요한데 요즘은 도통, 인생 동기부여가 안 된다.
PM 01:46
제논의 패러독스. MIT 캠퍼스에 적혀있다는 낙서글: “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보단 내가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쪽을 더 좋아한다.” 역자분들도 번역을 하시다 번역이나 편집을 쉽게 해주는 프로그램을 짜다가 혹은 구상하다가 하세월. :)
AM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