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집 가서 내일 온다면서, 아침에 먹을 밥이랑 카레 담아놓고, 일찍 자고 아침 꼭 먹고 가라고 잔소리하고 집을 나선다. 어렸을 때 엄마 생각이 나서, 닫힌 문 뒤에서 눈물이 고인다. 그때 내가 운 건 슬픔이 좋아서가 아니라 그리워서, 고마워서였다는 걸 문득 깨닫는다.
12/01/30 22:04pm
언제나 아련아련. SAS 栞(しおり)のテーマ. 사쟌의 수많은 곡들 중에서도 특히 소중한 곡이다. 일어 공부를 처음 시작했을 때 연습장에 적어가며 듣기도 했고, 돌이켜보면 힘들었던 동경 살던 무렵, 새벽녘마다 함께 해줬던 곡. 2012년 어느 아침에 들어도 또 감동.
12/01/19 08:51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