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공연은 6년전 일렉 성향의 시도를 한 Send your love보다 더 완숙하고 관록있는 공연이었다. 코리안심포니도 정말 훌륭했고, 스팅은 말할 것도 없고. 엄청예습했던 라이브인베를린 콘서트의 카피가 아닐까 우려했지만, 녹화를배제한 공연이라선지 엄청 자유롭던 스팅
AM 09:50
스팅 베를린라이브 블루레이 감상기. 최근 내가본 블루레이중 최고로 궁극의화질을 자랑한다. 투스카니라이브 올디스타임 공연에서 잉글리쉬맨인뉴욕을 부를 때보다 훌쩍 늙어버린 모습까지ㅠ 하지만 프로모 비디오에서처럼 저런 무대를 내 눈앞에서 볼수있다니 벌써가슴이두근두근세근네근.
PM 01:39
어젯밤 James Walsh의 EP발매 뉴스메일을 받고 아침 출근하자마자 구매 완료.근데 카드 결제하자마자 카드사 무슨 보호팀에서 득달같이 전화가 걸려왔다. 님 카드가 영국에서 결제가 됐는데, 자기들은 거래가 없던 가맹점이라 맞는지 확인한다고. 신한카드 믿음이 가네?
AM 09:50
오늘 펜타는 진짜 딴 건 다 둘째치고 스테레오포닉스 너무 너무 보고잡다. Nothing Compares 2 U는 안 부르겠지만, Superman 기타리프에 드럼비트 시작되면 관객들 와아~ 하고 함성 지르고 떼창시작되고… 귀에 선하다. 흙. 특님 잘 보고 오세여.
PM 05:04
누워서 아이폰으로 이것저것 보다가 이 동영상 보고 벌떡 일어나 노트북 켰다. 내 아이폰도 이노래 찍었는데 난 왜 그런지 소리가 하나도 안 나와서 속상했었는데. 24시간 전의 열광적인 그 무대가 벌써 그립네. Sweet Child O' Mine. I love U!
PM 11:49
기록이 어딘가에 남아있다는 것은 사회 전체적으로 보면 좋은 일이다. 아무 생각 없이 시간이 흐른 뒤에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며 “난 평생 뭘 한 거지?”라고 말하는 것보단 마이크로블로그에 남긴 살아온 발자취를 통해 삶 전체나 하루하루를 관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PM 0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