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특정 기자에게 '플라이 온 더 월(현장 밀착 취재)'을 허용한 것은 전무후무하다. 레비 수석 기자는 2년 동안 구글 플렉스에서 독점 취재한 내용을 책으로 묶어 지난 4월 미국에서 출간했다. 제목은 'In The Plex'. 공룡, 기로에 서다 FYI 까소봉님
AM 10:20
어제 콘서트는 대학시절부터 음악적 교감을 오래 나눠온 내가 젤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했다. 친구도 산타나팬. 요즘은 아기를 뒤늦게 낳아 열심 육아중이라 오랜만의 나들이었는데 신나게 논 공연이 끝나자 친구가 하는 말. “네가 왜 그렇게 콘서트 다니는지 이제사 알겠다”고.
AM 10:47
어제 공연은 6년전 일렉 성향의 시도를 한 Send your love보다 더 완숙하고 관록있는 공연이었다. 코리안심포니도 정말 훌륭했고, 스팅은 말할 것도 없고. 엄청예습했던 라이브인베를린 콘서트의 카피가 아닐까 우려했지만, 녹화를배제한 공연이라선지 엄청 자유롭던 스팅
AM 09:50
스팅 베를린라이브 블루레이 감상기. 최근 내가본 블루레이중 최고로 궁극의화질을 자랑한다. 투스카니라이브 올디스타임 공연에서 잉글리쉬맨인뉴욕을 부를 때보다 훌쩍 늙어버린 모습까지ㅠ 하지만 프로모 비디오에서처럼 저런 무대를 내 눈앞에서 볼수있다니 벌써가슴이두근두근세근네근.
PM 01:39
누워서 아이폰으로 이것저것 보다가 이 동영상 보고 벌떡 일어나 노트북 켰다. 내 아이폰도 이노래 찍었는데 난 왜 그런지 소리가 하나도 안 나와서 속상했었는데. 24시간 전의 열광적인 그 무대가 벌써 그립네. Sweet Child O' Mine. I love U!
PM 11:49
비틀즈 리마스터 앨범 구매가이드. 나도 면밀한 분석 끝에 모노박스와 스테레오 낱장 전부를 샀건만, 에라 스테레오도 박스셋으로 지를 걸 하는 아쉬움이 두고두고.. ㅠㅠ 모노는 이미 품절됐으니 나이스초이스. 스테레오박스는 재발매한다던데 지인을 꼬셔서 팔고 다시 갈아탈까.
AM 09:54
내 모든 비틀즈 컬렉션은 엄마한테 문제집 산다고 받은 용돈으로 몰래 하나씩 사다나른 것들. 그 추억은 이루 말할 수가 없기에, 매니아가 세트라니! 그냥 질러버리는 건 의미 없어 보였지만. 그래도 경사를 그냥 지나칠 수 없으니. 나도 곧 소름 돋는 전율을 느껴볼 테야.
AM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