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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학원은 피튀기는 브루마블의 혈전 속에 빠져들었습니다.
오후 7시 44분 (Daegu)
me2s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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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백화점 앞에 V.O.S랑 다비치가 왔다고 한다. 궁금하네; ㅋㅋㅋ
오후 3시 39분 (Daegu)
방금 학원에 온 수강생이 잠시 보고왔는데 노래 잘한다네. 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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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해야지. 간만에 시킨 치킨도 제대로 못 먹고 이게 뭐람.
오전 2시 0분 (Daegu)
심호흡 하자.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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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항상 나를 덮칠때마다 너무 무서워도 끝까지 이겨낼려고 미친듯이 울며 발버둥을 쳤다. 포기하라고, 거기서 됐다고 내 안의 다른 누군가가 외쳐도 무시할려고 애썼다. 조그마한 희망이 보였기에 놓칠수가 없어서였다. 나에게는 지킬 것이 있으니까. 정말로.
오전 1시 41분 (Daegu)
혼자는 너무 무섭다고, 누구든 좋으니 내 곁에 있어달라고 애원을 하고 싶었지만 이를 몇 번이나 악물었다. / 이런 글 조차 쓸 수 없다면, 내 안의 자그마한 희망조차 부서진다면... 난 정말 컨트롤이 안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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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문제가 많으니까 이런저런 일이 있는거겠지. 그리고 나와는 코드가 안 맞는 사람이 있으니까 한 번 만나보아도 친하지 않은 경우가 있는거고… 아파해봤자 나만 손해고…
오전 1시 22분 (Daegu)
회복하는 속도가 남들보다 정말 더디지만 항상 생각한다. 이겨내자고. 아프지 말자고. 고치자고. / 많은 사람들이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