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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주변에 너처럼 자기가 현재 하는 일을 충분히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에게는 위로가 돼. 꼭 너가 그런 사람이 되고 남들이 보지 못하는 부분을 통찰하고 변화시키는 작은 움직임이 되었으면 좋겠어^_^*"
오후 11시 47분 (Seoul)
십대의마지막생일이라고 곡을 만들어준, 직접 곡을 치며 가사대로 따라부르라던 내 친구. 마침 그런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만난학교친구들이지만 하.나.도 어색하지않았던 건 왤까. 너무너무보고싶었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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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머리아픈 고민은 이제 그만. 더 이상 힘들기도, 아프기도 싫다. 그냥 내가 하고싶은 걸 하면서, 눈치 안 보고 행복한 대로 살면 되잖아?
오전 2시 8분 (Seoul)
세상을크게바꾸지말고 조금씩바꿔나가지 뭐. 근데 난 왜이렇게 멀미가 심할까(난데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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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야, 그런데 결국 세상을 바꾸려면 주류가 되어야해. 비주류에서 아무리 용써도 힘들더라.” 나는 운동권이었던(아니, 지금까지도 당활동을 하고 있는) 고모부의 말을, 알다가도 모르겠다. 비주류가 고달프고 힘들다고해도, 난 여전히 즐거워보이는 걸..
오전 12시 21분 (Seoul)
결국 수능공부를 다시 해보면 어떻겠냐는 고모부의 견해. '하나의견해'로 받아들이라고말했지만, 몇 달전만해도 나도 저 고민을 심각하게하고있었으니까. 하지만 지나치게 남성권위주의적이기도 한 그 말이 좋지만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