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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Oct 2008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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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몽을 보다. 사랑 자체를 사랑한들 어떠리. 그것에 전착해야만 살 수 있으니 말이다. 이순신 말마따나, 죽고자하면 살아날 것이오, 살고자하면 죽을 것이다. 난 그동안 얼마나 살아날려고 애써왔을까. 그래서 얼마나 많은 사랑을 죽이고 말았을까. 얼마나 더 살아야 죽을까.

오후 5시 53분 (Seoul)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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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n - Goldfrapp. 낮에 H와 얘기하다가 나온 그룹이다. 회사에서 이런 노래를 두고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아저씨 음악을 얘기할 수 있는 이는 더더욱 멸종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블루스 얘기하다가 일렉이 나왔고, 또 골드프랍도 나왔다.

오전 12시 58분 (Seoul) 댓글 (11)
9
Oct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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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의 한글날은, 한글날 자체보다, “비몽”의 개봉일로 기억할 것이다. (능동태임에도 불구하고, 목적어 조사로 “은”, 즉 “한글날은”을 쓸 수 있으니, 한국어가 참 어렵긴 어렵다. “한글날을”로 쓰면, 문장의 분위기가 상당히 달라진다. ㅇ_ㅇ)

오전 10시 37분 (Seoul) 댓글 (7)
8
Oct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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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토크는 안봐서 모르것고, 멋진 하루여자, 정혜보다 훨씬 낫더라. 아무튼 매사에 긍정적인 주인공의 태도는 나를 많이 닮았다. 염세가 극에 달하면, 결국 모든 것이 다 따뜻해지게 마련이다.

오후 4시 18분 (Seoul)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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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직원(다른 과? 무슨 과지?)이 갑자기 들어와서, 나보고 예전에 공부할 때(!) 뵈었다며 반가이, 다정히 인사를 한다. 그런데 난 그녀가 누구인지 기억이 안난다. ㅇ_ㅇ 몰라서 죄송함돠라고 할 수밖에.

오전 10시 16분 (Seoul) 댓글 (21)
7
Oct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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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 Touch (32G)가 집에 와 있었다. 들으라는 음악은 안듣고, Tap Tap 게임만 계속 하고 있다. 예전, 퍼큐션프릭스와 EZ2DJ하던 생각이 난다. 기본저장되어 있던 모든 노래를 깼다. ㅇ_ㅇ

오전 9시 7분 (Seoul) 댓글 (12)
4
Oct 2008
생각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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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rather dance with you - Kings of Convenience. 이 노래를 왜 좋아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난다. 음악 자체보다는 비디오가 더 귀여워서였을련지 모르겠다. 날 결혼 증인으로 선택한 친구에게 바친다. 나를 믿는 이가 어딘가 있게 마련.

오전 3시 30분 (Seoul) 댓글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