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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August 30, 2009 다음날
30
Aug 2009
Three O'clock in the Morning - 덱스터 고든에 비해 살짝 더 깊은(?) 돈 바이어스의 '새벽 3시'. 오후 3시 쯤인 지금이 내게는 새벽 3시 같다. PM 03:37
지난밤 밀라노 더비에서 많은 사람들은 카카를 더듬었을지 몰라도 난 솁첸코가 떠올랐다. 세리에 A와 당시 챔피언스 리그에서 보았던 셰바는 시쳇말로 '공만 잡으면 골'이었다. 그가 고향으로 돌아간다. 남들은 '귀향'이라지만 내 눈에는 '낙향(?)'으로 보인다. 슬프다. PM 12:54
이 때의 결연함 은 어디에 쑤셔 박고 대놓고 범죄'질'? 수사정보 유출은 '범법'이고 피의사실 공표는 '합법'이고? PM 12:03
전진 스텝과 동시에 한 손을 흔드는 동작에서 고 이주일 선생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 후딱 접었다. AM 11:36
마이클 잭슨 플래시 몹 - 도모씨 포스팅으로 알게 된 우리나라 마이클 잭슨 추모 플래시 몹 동영상 중 '그나마' 나은 것 하나. 갈까 했었는데 영상 보며 춤 연습 하다가 '녹슬었다'는 판단으로 과감히 포기. -_- AM 11:30
movie
Perfect World - CDDB는 몰랐고 freeDB가 없던 시절 파일정보가 비어 있는 mp3 하나를 받았다. 달랑 'Perfect World'란 파일명으로 수소문 했으나 실패. 몇 년이 지나서야 애니메이션 OST란 걸 알았다. 일본 사람의 목소리일 줄이야. AM 10:43
이번 더비의 MOM은 밀라노의 마르코 스토라리가 아닐까? 7대0으로 끝날 경기를 4대0으로 막은 그. 지난 시즌 더비에 비하면 긴장감 제로. AM 05:44
세르비아 국대 경기에서나 볼 수 있었던 스탄코비치의 중거리 대포 골. 진짜 오랜만이다. 문타리의 '구두닦이' 세레모니. 내가 문타리였어도 기꺼이 닦아 줬을 정도로 멋진 골이었다. 호나우딩요의 신경질과 교체된 훈텔라르의 밀라노 데뷔가 안쓰럽다. AM 05:20
서형욱 해설 가라사대 인테르의 마이콘을 가르키며 “… 오른쪽 '풀 윙 포워드'라고 해야 하나요?” 그럼 루시우는 왼쪽 '풀 윙 포워드 키퍼'인가? 풉! AM 05:06
후반 60분 경 사그보와 교체되어 나오는 박주영. 김동완 해설 “아 박주영을 빼주네요.” - 뭘 한 게 있다고 빼'주'는 건가? 지난 시즌 제라드가 '피곤해 보여서 빼줬다'는 베니테스냐? 그냥 뺀거지. AM 04:56
루시우의 골대 왼쪽에서의 골에 가까운 강력한 슛. 얼마 지나지 않아 골대 오른쪽에서 마이콘의 강력한 골. 인테르는 양쪽 풀 백이 투 톱이군. 꿇어 앉는 밀라노. AM 04:39
아… 가투소. T_T 에투에게 패널티 킥 내줄 때 불안불안 했었다. 어떻게 나이가 먹을수록 자제력은 줄어만 간다니. 오랜만에 얼굴 봐서 두근거렸는데 퇴장이라니. 흑. AM 04:29
플라미니를 앞에 두고 마이콘이 '헐렁이' 발 짓을 하자 이명진 캐스터 “소원을 말해봐를 추어 보이는군요.” 내가 너 못참을 줄 알았다. 풋. 서형욱씨 좋아 죽는걸? AM 04:27
모타!!!! 기어이 밥값을 해주는구나! 제노아 커넥션 만세! AM 04:17
파란색 줄무늬와 빨간색 줄무늬 유니폼이 코너 플랙 근처에서 엉켜 공을 다투는데 갑자기 허여멀건한 유니폼이 나타나 현란한 발놀림으로 공을 빼내 걷어 낸다. 세자르… 어디까지 나온거니? AM 04:16
이렇게 좋아할 수가. 나도 좋다! AM 04:10
포르투칼의 무링요 vs. 브라질의 레오나르두 - 한때 제국과 식민국으로 같은 언어를 쓰는 두 감독. 패션의 도시 밀라노에 나란히 서니 둘 다 그냥 완벽한 '모델'이군. AM 04:02
다음부터 SBS는 박지성 출전 시 자막으로 '임산부와 노약자는 관람을 금해 주시기 바랍니다'를 넣을 것. 박지성이 사이드에서 드리블 하고 올라갈 때 경기 일으킬 뻔 했다. -_- 아. 진정하고 밀라노 더비 봐야지. AM 03:24
루니. 2루 베이스로 도루 하는 줄 알았다. AM 03:06
참 볼 것도 말 할 것도 없었던 경기 저렴한 감상문 - 경기가 끝나고 빅 샘과 졸라가 악수를 하는데 샘 알러다이스 감독 '빅' 크구나! 지안프랑코 졸라 감독 '졸라' 작구나! 끝. AM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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