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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짝지근하게 썩은 코코아버터같은 향기. 겨드랑이 아래서도 이상한 냄새가 난다. 썩은 냄새에 가까운, 그러나 결코 불쾌하지 않은, 아니 불쾌하지 않은 게 아니라 더러운 것에 침범당함으로써 나 자신이 맑은 존재임을 자각하게 하는 그런 냄새.

2008년 8월 13일, 수요일 오후 1시 4분 (Seoul) by cryingkid ,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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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릴 적부터 어른 남자들의 마음을 끄는 부분이 있었어. 그래서 몇 번이나 나쁜 장난질을 당한 적이 있어. 그렇지만 남성 공포증에 걸리진 않았어. 그런 사람들은 모두 내게 친절했으니까. 그렇지만 사람을 바보취급하는 걸 배운 것 같아.

2008년 8월 13일, 수요일 오후 1시 3분 (Seoul) by cryingkid , [%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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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난 공부박에 모르는 남자와는 잘 안 맞는 모양이야. 재미가 없어.」 이 정도로 완벽하게 자신을 부정당하는 기분은 과연 어떠할까. 더군다나 이렇게 가벼운 말로. 도대체 재미가 없어.

2008년 7월 18일, 금요일 오전 12시 40분 (Seoul) by cryingkid , [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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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와는 다른 느낌이야. 어릴 때는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고 싶어도 나를 끼워주지 않아 발버둥쳤지만 지금은 주위에 좋은 사람이 많이 있어.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지 잘 모르겠지만 너무 답답해. 하고 싶은 대로 하고는 있지만 도무지 신이 안 나.

2008년 7월 15일, 화요일 오후 5시 2분 (Seoul) by cryingkid , [ ], 댓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