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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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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009
찬 물에 부어 마시던 매실액을 뜨거운 물을 넣고 저어 마신다. 이젠 따땃한 컵이 부담스럽지 않아. 이러다 곧 뽀얀 입김 눈으로 확인 가능한 계절이 오겠지. 장갑은 벙어리가 최고 귀마개는 필요치 않아. AM 10:48
오늘 아침 어마씨로부터 올 추석 때 쓸 생선 준비 배달 담당녀로 사전 예약 당했다. 종가집 맡며느리의 명절 준비는 이리도 빨리 시작되고 그 여자의 큰딸은 어릴 때부터 특급 수행원이라네. 베란다에는 햇빛에 잘 마른 빨간 고추가 익어가던데 조만간 그 꼭지를 따라고 하겠지. AM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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