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지난 필통 번개에서 선물로 받아온 음반이다. 그저 너무 오랜만이라 반가워서 덥썩 가져왔는데.. 집에서 처음으로 틀어보고는 기억해냈다. 이 음반이 '내 열아홉-스무살의 음반' 중 하나였다는 걸. 스테이지 오브 그라운드, 천체관측, 하루지온, 단데라이온…
PM 12:45
나도 기억하는 '그때 그시절' 코드가 반갑기도 하고 흥미롭기도 하고. 다만, 인물과 이야기 구조는 시대, 지역적 상황과 밀접하게 느껴지기보다는 좀 더 보편적인 차원에서 받아들여지더라. 특히 콤보 같은 인물이야 대처리즘 영국뿐만이 아니라 요즘도 어디서나 존재하지 않을까.
AM 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