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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노릇도 편한 건 아니랍니다. 맨손 업기로 업힐 때는 위팔이 굉장히 아프고, 3인 운반법으로 들쳐메일 때는 힘이 센 사람이 가운데를 들게 되는데 힘센 분들은 대개 키도 크셔서 허리가 꺾이듯 아픕니다.
오후 7시 21분 (Bu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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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업는 법도 맨손으로 하는 것과 끈을 이용한 것이 있었는데 도중에 한 명이 빠져서 전 맨손 업기만 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아픈데 둘 다 하신 분들은 얼마나 아플까요ㅡ_ㅜ
오후 7시 15분 (Bu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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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구조운반법을 배웠습니다. 환자를 혼자 업고, 셋이서 들쳐메고, 넷이서 들것에 실어 정해진 코스를 한 바퀴 돌고 나니 하루종일 CPR만 한 날보다 훨씬 더 팔이 아프네요 orz
오후 7시 10분 (Bu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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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째입니다. 오전엔 AED를 사용한 2인 심폐소생술을 다시 연습했는데 실전과는 거리가 있는 보여주기용이라 사소한 동작까지 전원 일치시켜야 했습니다. 전 이런 걸 싫어하는데 강사 노릇을 하려면 멋지게 시범을 보여야 하니 할 수 없네요.
오후 7시 4분 (Bu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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