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가 풀어놓은 거 보면서 하긴 했지만 계산이 틀린 것도 있고(…) 내가 이해한 거랑 완전히 다르게 푼 것도 있어서 결국 다 확인해봤다. (귀찮은 적분만 Wolfram Alpha의 도움을 좀 받고..) 하아… 이제 끝났네;; 과연 졸업식 때 안 자고 버틸 수 있을까;;
오전 6시 57분
아악, 퇴근하는 도중 약 3분 동안 내린 시간당 100mm가 넘는 소나기(…)로 발과 바지 아랫단이 쫄딱 젖었다. 마침 비가 와서 같이 인턴하는 친구가 우산씌워줘서 다행;; 억울한 건 그 시간에 그 소나기를 맞은 사람은 거의 우리 뿐이라는 점. 다른 사람 보면 멀쩡;;
오후 7시 15분
어느 순간부턴가 갑자기 스웨덴어가 눈에 팍팍 들어오기 시작했다. 물론 단어도 별로 아는 게 없고, 동사·명사 어형 변화 같은 것도 잘 모르지만, 광고 문구가 해석되기 시작했다. 유치원 시절 처음 한글을 익혔을 때 온동네의 간판들이 다 눈에 박혀들어오던 기억이 난다.
오후 8시 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