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나마 어설프게나마 내 삶에서 가장 열정적으로 좋아했던 단 두 가지. 여행과 영화, 그것들을 삶으로 하고 있는 사람들이 여기 있었던 거지. 다른 어느 곳에서도 찾을 수 없을 압도적인 풍경과 함께. djsol군 제가 책값으로 술 한 잔 사야 할낀데 말입미더 ㅋㅋㅋ
11/6/21 8:00 PM
생각하면 이때 또한 내 삶의 전환점이 아니었나 싶다. 여행다니고 사진찍고 싸이에 올리거나 하기만 했지, 여행과 기록을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은 아마 이날부터 시작되었으니까. 가거도 민박집에서 djsol군이 선물로 준 맹물형님의 <여행생활자>를 밤새 읽었던 그날.
11/6/21 7:46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