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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두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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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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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아. 허리를 삐끗했나 보다. 그러게 청소할 때마다 침대를 들어 옮기는 게 아니었어.
PM 09:08
컨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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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너도 발이 떠 있구나. 그것도 몽상과 이상 때문이 아니라 단단한 절망 때문에. 떠나고 싶다는 욕망이라는 점에선 결국은 동류겠지만, 끌어내리는 사람의 어깨를 짓누르는 그 쓸쓸함에 더한 절망의 무게란.
PM 08:26
관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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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피스트리 달고 싶어. 전부터 바라긴 했는데 대충 잊고 지내다 겨울 되니 심심한 벽이 더 휑해보여 간절해지네. 바닥에 러그도 깔고 싶고. 훈훈한 인테리어 아이템이 필요해.
PM 07:38
희망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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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리는 왜 유두를 부끄러워 해야 하나요?
답답해 죽겠는데, 샹.
PM 04:29
투덜투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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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겨울. 사무실은 대체로 춥고, 점점 더 움직이기 귀찮아지고. 하루에도 몇 번씩 포근한 침대가 생각난다. 지금은 졸려서 더욱더 그리운 나의 침대.
다음 생에선 정말로 커다란 베개로 태어나고 싶어요
.
PM 04:01
희망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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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카페 이마에서 함박스테이크랑 하겐다즈 초콜릿/녹차 아이스크림과 생크림을 얹은 와플을 메이플 시럽을 잔뜩 뿌려 싹싹 남김 없이 먹고 사발커피를 마셨다. 같이 일한 동갑 동료의 결혼을 앞두고 착잡할 노처녀를 위로한다며 유부인 후배가 사줬다.
동네방네 경사 덕분에 배터지네
.
PM 02:46
착잡한
식도락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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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주식으로 삼 개월 만에 십일 억원을 번 친구를 둔 동료 덕분에 피자를 얻어 먹게 됐다. 우리 팀뿐만 아니라 타 부서 사람들에게까지 그러니까 우리 층 전체에 피자가 한 조각씩 다 돌았다. 동료의 대박난 친구는 이런 식으로 친구들의 사무실마다 피자를 돌렸다고 한다!
PM 02:38
곳간에서난인심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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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랫목빠 야옹.
볕이 좋으면 창문 앞에 앉아 해바라기 하고, 컴퓨터 켜면 본체 위나 열풍 나오는 팬 옆에서 식빵 굽고
, 온풍기 틀면 온풍기 앞으로 쏜살같이 달려가고, 이도저도 여의치 않으면
침대 위에서 몸을 말더니
, 이제는
내 무릎에서 꾸벅꾸벅
.
AM 11:53
고양이
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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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생각나는 대로 떠드는 연습을 해야겠다. 생각 없이 뱉고 후회하는 게 인지상정이라는데, 난 어째 만날 생각만 (무한히!) 하고 뱉지를 못해서 끙끙 않누.
AM 08:40
소세지
징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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