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런은 운명이라는 프로그램을 찾아, 인간은 운명을 최대한 저항하면서 끌려가는 대척점을 보여주는 '배틀스타 갈라티가' 시즌 3. 운명의 정점에 있는 지구란 행성은, 그들이 찾는 답이, 낙원이 아닌걸, 이번 일요일에 시작하는 마지막 시즌에서 확인할수 있을지도 모른다.
AM 10:31
심연에서 떠오른 인어공주 조제의 성장영화. 그들이 결혼이라는 제도로 서로를 묶었다면 SM뽈노책처럼 겉만 번지르하고 상처만 주었겠지만, 서로의 감정에, 사랑에, 한계에 진솔했기에 그나마 겨울 바닷가에서 주은 조개조각처럼 빛났다. 무지개 여신 쥬리의 존재가 어색한게 단점.
AM 10:24
주말은 아이폰 SDK 개발공부에 재미붙였다. Xcode가 좀 짱인게, 코드 몇줄 쓰면 자동으로 변환해주고, UI는 줄 이어주면 끝. 몇주안에 몽키볼이나 스포어같은 겜을 완성했다는게 거짓이 아니군. 요즘 IDE들은 다 이런가? 우선 첫술에 배부르니 만리길이 두렵지않다.
AM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