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쥐약을 미국에서 쓰면 유럽에 있는 쥐가 알아챈다는 기사를 읽고 착안했다는데 실소. 감독의 친구들은 이렌느를 싫어했지만 딸과 딸의 친구들이 좋아해 젊은이들을 위한 영화로 선회. 두 베로니카를 연기하려고 수많은 제스쳐를 고안하라는 숙제를 한게 도움이 됐다고.
PM 07:33
“검은 백조”이후 만나는 진정한 논리 심리학서. 사람들이 2011년 최고의 책들중 하나로 꼽을만하다. 쉬운 착각들을 이해하기 위해선 게으른 '시스템 2'를 붙잡고 정독해야하기에 예상보다 진도가 느림. 400페이지가 넘는 무거운 책이라 하루에 2 - 3 장씩만 읽는중.
PM 10:34
“교리는 언제나 아무도 완벽하게 도달할 수 없는 절대적 지점에 있어. 어느 누가 그 교리가 정한 죄악을 단 한 번도 범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냐고… 결국 그 죄로 인해 다시 한 번 율법 앞에서 참회할 수밖에 없게 되는거지. 종교의 속박은 그렇게 완성된다고.”
PM 09:44
미디어 + 산업만이 아니라 어떻게 현대문화를 조성했는지 조명하는 올해의 책. 가장 최근 인터넷 시대의 고찰이 조금 부족한 감이 있는게, 지난 정보통신혁명들과 어떻게 다르게 쓰여질지는 누구도 모르는거니까. 소위 열린진영이 왜 그렇게 잡스오빠를 싫어하는지 이해갔다. 큭;
AM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