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따라 살자. 일기장
이래서 사람들이… 프로젝트 진전은 없고 시간은 가고... 결국 당일발표 전까지 밤새고 끝내던 너네들이 왜 그랬는지 알겠다. 논문 싫어 두번싫어 계속 싫어 프로젝트도 싫어. 공부좀 하자.
우리의 정신은 아름답다. 그러니까 멘붕 쯤은 가볍게 넘기자.
오랜만에 지인을 만났다. 시간과 관계없는 친밀함은 땀으로 이뤄진다는것을 다시 느꼇다. 어두웠던 시절 미친듯이 운동만 했을 때, 그때 나를 잡아준 사람들은 지금 어디서 뭐하는지, 살아있는지도 알 수 없지만 오늘 한명을 만나게 되니 땀으로 연결된 인연은 변하지 않는다는것을 느꼇다. 친하다는게 이런건가 보다.
오늘은 파업. 오늘은 과제 안할래..
불타는 금요일 신나는 과제 유후… 시관과 공간의 멘붕을 피해서 떠나는 여행.
참 변하는건 순간이다. 세상사는게 그렇지 뭐. 나는 나대로 너는 너대로.
야비군이 야비하군 야비하지않은데 야비군. 그건 아마도 컵라면보다 못한 6000원짜리 도시락 때문인가 한다. 올해도 무사히
오늘은 순국선얼들과 호국영령들의 잠시 눈뜨는날 광석이형... 노래 불러 주세요. 들릴것 같아요.
드디어 중간고사 끝 이제 과제와 프로젝트! 끝나면 기말! 끝나면 설계! 신난다......
방황하는 안어린 영혼 나는 왜 해야할 일이 있으면 다른데에 관심이 생길까. 내 선택이라 책임도 당연히 내가 지지만, 후회도 없지만,마음 붙일때가 없어서 그렇다고 생각하니 참.... 심심하다. 술은 끊었고, 담배안하고 종교도 없고 게임도 안하고... 이런거 빼고 다 하는데 왜 심심할까.
나님은 다음 생에 여고 교정의 떡갈나무로 환생하여 가을마다 당신의 낙엽을 보고 시를 쓰는 여고생들이 나타날 것입니다. 최고다 ㅋㅋㅋㅋㅋ... 왜 슬플까.
이러고 살아야하….겠지. 평생 공부해야 한다지만 정말 공부만 하다 죽을 운명인가. 시험끝나면 설계 끝나면 프로젝트 끝나면 시험 끝나면 또또또... 취직해도 또 공부하고 업무보고 설계하고 업무보고 공부하고 숨만쉬고 돈만벌기.
오늘도 나는 기회를 뻥 차버렸다. 집단상담이라는 좋은 매개체와 나의 특수성이 교차하니 오늘도 무거운 이미지+ 친해지려다 어색해진 뭔가 이상해진관계. 다음주에 시험이라 못보게 되어서 개선 불가능. 인생은 독고다이인가.
스튜디오 뮤지컬 '자리주삼' 그리고 '비와 음악 요즘 웃을 수 있게 해주는 자극제.
무슨무슨 날이 싫다 기억이라는건 축복이자 저주같다 난 기억하지 못하는게 많아서 축복받았고 기억하지 않아도 될 것을 기억해서 슬퍼진다 방아쇠는 항상 시간 단어 향기. 소리 그리고 무슨무슨날. 그래서 항상 기억하지 않으려는 본능이 생긴것같다
Notre Dame de Paris - Belle 몇주동안 계속 들어도 안질린다. 우리나라 배우들도 잘 했었지만, 역시 원본이 최고다. 그리고 나도 저렇게 불타보고싶다.
국민학교 때 친구들 보고싶다. 이젠 초등학교로 바뀌었고, 애들도 시간따라 전부 바뀌었겠지만 그래도 보고싶다. 비록 내가 기억을 못하지만 그애들은 기억 하겠지.
누구나 힘들었을 사춘기가 갑자기 생각난다. 지워버렸지만 그때의 느낌은 아직도 생생하구만. 나는 저 무저갱의 바닥을 뛰어올랐고, 다시 바닥에 떨어졌을 때 뛰쳐 나올 수 있는힘이 되었다. 사춘기 전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날 그 때, 한참을 헤매이다 간신히 올라오게 해줬던 그때의 빛이 지금 생각난다. 느낌만.
여기는 내 일기장. 그리고 좋은사람들이 있는 곳.그러니까 숨겨야지. 이젠 저쪽으로 이제 페북으로 옮겨가서 여기는 몰래몰래 들어올거다. 혹시나 페북에서도 인연이 이어질 수 있다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저쪽에 링크를 남긴다
발랄 라이카 - 자장가 천천히 잘 땐 아메리카노
범미 is sharing 1,112 stories with 31 people since October 1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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