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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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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October 14, 2009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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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009
참 답답하구나. 오늘은 정말 답답하구나. 얘는 하염없이 늦고 나는 답답하고. 스포츠 중계 있는 날은 더 이렇다. PM 07:26
세상이 조금 바로 보이려니까 미뤘던 것들이 줄줄이 떠오른다. 세탁소, 편의점 현금영수증 의문점, 작은 자바라 펌프, 동무에게 밤 가져다 주기, 돋보기 바꾸기, 수선점 들르기…일단은 여기까지. 생각하고 나니까 갑자기 또 핑 어지럽다. PM 02:32
일단…며칠이고 좋으니까 푹 쉬고 보는 거다. 인형처럼 꼼짝 말고 있어야지. AM 10:09
동생을 만났던 결과가 준 스트레스가 생각보다 심각했던 건 아닐까 생각 중. 벌써 석 주일이나 지났는데. AM 09:46
중간고사 채점 과제 둘 남았고, 리포트 둘, 발표 준비 ppt. 하나, 영어일기, 시험들, 패션쇼 관람과 보고서…한꺼번에 몰아닥쳤다고 징징. 늘 그래. 다들 저희 사정만 생각하는 선생들. AM 09:45
흥. 오늘은 얼굴이 저리는군. AM 09:43
이 징그러운 피로가 어디와 매치가 될까 하고 웹검색을 해봤더니 지독한 피로가 주증상인 병이 여럿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것들 나머지 증상은 전혀 없다는 것. 그러면 뭐야, 나는? AM 09:35
흡족하진 않았지만 비가 오고 나니 몸이 가벼워진 듯. 확 차이가 나는 건 아니고. AM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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