暗雲姬 아름다운 분이 구름아씨라 불러주시더라 사실은 구름할망
무엇에 대해서든 가장 중요한 것은, “DON'T PANIC!!! ” (속되게 말해서) 호들갑 떨지 말 것. 오후 10시 39분
몸이 찌뿌퉁. 낼은 목욕 가야지. 비가 왜 더 안 올까. 나 없을 때 살짝 지나가고 만 걸로 설마 끝은 아니겠지. 오후 10시 35분
가족이라는 단위 안에서 어느만큼 신뢰를 쌓고 지내야 하는 걸까. 물론 나한테는 해당되지도 않는 질문이지만. 그래도 궁금은 하네. 오후 10시 32분
12월 7일부터 27일까지 석주 동안 영라 개인전. 프랑크푸르트 갤러리들이 모여 있는 뢰머광장 근처 대안공간에서. 반갑다. 나도 가서 보고 싶다. 애썼네. 8년 동안 어떻게 변해 있을까. 용기 있는 여자. 오후 10시 30분
서울에서 빗방울 열 개쯤 보고 떠나왔더니 여기는 땅이 폭 젖었네. 아깝다. 비를 놓쳤구나. 오후 10시 26분
가만있자…오늘의 주제는 시간과 기다림인가? ㅎㅎㅎㅎㅎ 오후 10시 25분
남은 50일 동안 기억해야 할 생일이 둘, 제사 둘. 잊어도 좋을, 아니 잊어야만 하는 생일도 하나 있다. 오후 10시 24분
올해가 50일쯤 남았구나. 오후 10시 23분
시간은 가고야 만다. 오후 10시 21분
기다리지만 말고 개척하라는 말은 쉽지, 기다리는 기운도 달리는데. 오후 10시 21분
시간 흐르기를 기다리는 것밖에는 지금 할 수 있는 게 없는가. 처분만 기다리는 심정이라니. 사실 처분이라는 것 자체가 웃긴다. 내가 해야지!!! 오후 10시 10분
그저 하루하루 무사무사, 이런 것에 일희일비하기에는 이제 그만 멍청하기다, 응?! 오후 10시 9분
결심 지속하기! 스스로에 대한 잔소리를 아끼지 말 것. 오후 10시 7분
석이 딸내미 결혼식에는 끝내 못 가는구나. 선이도 제사라 못 간다 하고, 식이가 가는 중이라길래 부주 부탁했다. 미안해, 석아. 오전 9시 59분
넉넉잡고 한 달 반이라고 믿고 싶다. 그 뒤에는 희망이라고 믿고 싶다. 어디까지나 믿고 싶다는 거다. 하지만 믿는 구석도 없으면 어찌 살 거나. 오전 7시 26분
불안을 끊임없이 야기시킨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미움 받을 조건이 되는 거다. 오전 7시 25분
도대체 일이 어디까지 부풀까. 이건 완전 살얼음 딛기이다. 낌새를 채고 일부러? 오전 6시 50분
아무니님은 2009년 9월 19일부터 4명과 828개의 얘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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