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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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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009
우리집에 오는 모자냥이와 똑같이 생긴 녀석이 쓰레기봉투를 뜯고 있는 걸 발견했다. 씨~차에 사료 싣고 다녀야 하나. 토실토실 살이 붙은 모자야, 그런 애도 있단다. 너 나한테 잘 해. 냐옹 한 번만 만져보면 안 되겠니. PM 04:38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딱 그 정도의 미소만 성공적으로 띠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여러 해만에 만났어도 동무는 동무인지라 요것들이 넘어가질 않데. PM 04:35
진짜 거지같은 엘리트 새끼 만나서 맘 고생만 하다가 이혼하고 외로워만 하던 동무…재혼한단다. 그것도 아가씨 때 연분 있던 이랑. 그이는 평생 총각이었다네. 정말 잘 됐다. 행복해 보여 좋았다. PM 04:27
저녁 때 만나기로 한 동무를 미리 만나기로 했다. 덕분에 다른 동무도 하나 몇 년만에 얼굴 보게 생겼다. 이제 준비하고 나서야지. AM 11:08
그러고 보니 송년회 하자는 데가 하나 둘 생기누나. 첫 송년회는 10일 국민학교 동창들이다. 나는 못 가겠다. AM 09:58
19~20일 1박2일 연말모임이다. 물론 아직 확실한 건 아니지만. D-day. AM 08:50
강릉 사는 애는 눈이 지겨워죽겠다는데 우리 지역엔 느즈막한 첫눈으로 끝이다. 오늘도 안개가 피었다. AM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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