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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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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012
저 요즘 텀블벅에서 완창판소리 수궁가 프로젝트 밀어주고 있습니다. 함께 합시다요!!!https://www.tumblbug.com/sssojinn PM 01:31
31
Oct 2011
마음과 몸이 제각각인 건 못말리는 거다. AM 09:10
하지만 조금은 욕심을 품어도 나쁜 건 아니라고, 바로 욕심이라는 놈이 속삭인다. 그러나 정작 나는 넉다운. AM 09:08
기대치가 너무 크면 욕심이 되느니. 이 정도로 만족해야지. 오래 누리고 살아왔지 않나. AM 09:07
되돌아온다는 것. 절대 처음으로 가지 못한다는 것. 골골. 그냥 웃자. AM 09:06
27
Oct 2011
이제 손톱과 이하선을 찾아나설 차례다. 하나씩, 서둘지 말고. 이하선은 조금 미루고 손톱부터 알아보자. 반백년 넘게 잘 부려먹었으니 조금은 관심갖고 어루고 달래줘야지. 쓰는 날까지는 너무 곤란하지 않도록. PM 07:09
그래서 치과를 다녔고, 내분비과를 정기적으로 다니고, 이번엔 정형외과와 신경외과에 갔다. 다시 젊어질 순 없는 거니까 확실한 해결책은 없지만 적어도 속시원히 알았고 조심할 순 있다. PM 07:04
적어도 내 몸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건 알아야 했다. 어느 구석으로 어떻게 잘못된 건지 혹은 막연히 나이로 인해 감수해야 하는 건지, 약해진 건지, 이유가 있는지, 대처법은 있는지. PM 07:00
학교조차 순수하지 못하면 이제 순수는 아무 데도 남지 않은 걸까. PM 02:59
자기네 특성 살려서 계속 밀고나가면 좋겠건만 그거야 내 희망사항일 뿐이고, 그들은 인기와 돈을 노리니까 당연히 공연업계가 구미가 당길 거다. 대학도 문어발식 다양성(?)을 꿈꾸며 확장해 나가는 기업 모양새라서 많이 껄끄럽다. PM 02:59
그래도 '홍대' 하면 미술로는 국내 최고로 꼽히면서, 그걸로는 만족할 수 없는가. 유행하는 공연계로 진출해야겠단 말이지? 하긴 요즘 대학이 어디 대학인가, 기업인 걸. PM 02:57
대학로에 홍대 건물을 짓는다고 공사를 시작한지 한참 되었다. 이제사 알게 된 게, 공연 및 뮤지컬 관계 단과대 건물이란다. PM 02:53
물리치료 받는다고 뜨거운 찜팩 위에 누워 있곤 하니까 등에 허옇게 각질이 일어난다. 오늘 목욕 가야지. 그리곤 온몸에 로션을 덕지덕지 쳐바를 거다. 효과가 며칠이나 갈는지. PM 02:52
찬기운 새들어오지 못하게 꼭꼭 여민다는 건, 대신 신선한 공기조차 거부한다는 뜻 아닌가. PM 02:50
춥다고 난방을 해대면 설사 매일 이불을 빨아서 널어대며 피난민 살이처럼 굴어도 건조한 건 어쩔 수 없다. 예전 우풍 세던 한옥이 그립다. 약간 추운 듯, 안팎의 공기가 서로 교류되며 사는 게 우리 건강에는 더 좋다. PM 02:48
가을 날씨가 참 건조하다. 자다가 캑캑 기침하고, 눈 뜨면 콧속이 갑갑하고, 그리고 온몸이 근지러워 긁느라고 손톱에 피딱지가 낀다. 건성피부의 괴로움은 가을부터 겨울 지나 봄까지 이어지는 긴 건기이다. PM 02:44
17
Oct 2011
아이씨, 자꾸 미루고만 싶은 마음. 병원에 대해서는 게으름이 든다. 한 번 가고 말 걸 알기에 꾀가 나는 것이다. AM 11:58
이거, 왜 블로그에 보내지지가 않지? 갸웃. AM 11:52
16
Oct 2011
강실이는 당분간 처방사료를 먹어야 할 듯. 먹기 싫어하는데, 가엾어 죽겠다. PM 12:10
13
Oct 2011
갑자기 옛날 만화들이 보고 싶다. 땡이, 안젤리크, 방학기 화백의 만화들… AM 01:09
그래서 매일 눈 뜨는 새벽에 결심을 한다. 오늘은 마사지 좀 받아보자고. 그렇게 결심으로만 두 해 가까이 지냈다. 이제는 딸을 꼬신다. 같이 가자고. 그런데 시간 맞추기 어려워 강제로 끌고 갈 순 없다. 방학으로 미룰까? AM 12:55
마사지 받으면 그렇게 개운하다던데, 그거 한 번 받아보면 싶다. 하지만 그러다 중독되면 어쩌지? 누가 몸뚱이를 건드리는 것 싫어하는지라 이날까지 마사지 한 번 못 받고 살았다. AM 12:53
오랜만에 출판사에 전화했다가, 지금도 짬짬이 '꼬실이' 주문 들어온다고. 에세이집 치고 꾸준하단다. 훗, 꼬실아, 좋니? AM 12:50
눈도 눈이지만, 허리가 더 문제. 구부리고 오래 앉았을 자신이 없어서. AM 12:48
이제 슬슬 추워질 테니까(물론 아직 낮이 비정상으로 덥지만) 바닥에 깔 걸 준비해야 한다. 그래서 미끄럼방지 원단도 같이 주문했다. 이 침침한 눈으로 재봉질을 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 돋보기도 오래 쓰고 있으면 앞이 가물가물하다. AM 12:47
혹시 가방 장사 하는 게 아닌가 의심받을 정도로, 가방끈으로 쓰일 천테잎을 고루고루 여럿 주문했다. 물론 가방끈도 달 거지만, 강실이한테 예쁜 목걸이를 만들어줄까 하고. 이번 주 내로 올까. 너무 두꺼우면 일일이 손으로 꿰매야 할까. AM 12:44
계절마다 정직하게 계절을 누릴 수 있는, 누려도 좋을 그런 숲 속에 오두마니 들어앉았으면 좋겠다. 내가 살아갈 터, 죽을 때까지 살아갈 터가 짜잔! 나타나는 기적은 없을까. AM 12:38
안개와, 약간의 흐림과, 이틀 뒤 비 소식과, 그래서 기대를 갖게 하는 모든 것. AM 12:36
누가 딸내미더러 아르바이트로 캐릭터 몇 개 그려달랬는데, 하필 중간고사가 코 앞. 아쉽지만 거절하더라. 괜찮아, 지금 벌지 않아도 돼. 어차피 돈 쓸 시간도 없잖아. AM 12:27
오늘이 수요일이니까, 토요일까지 얼마 안 남았네. 강실이 열심히 약 먹고, 맛없는 처방사료 억지로 쬐끔 먹은 결과가 어찌 나왔을꼬. 부디 약간의 먹는 자유가 더 주어지기를. 괜히 내가 초조하다. AM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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