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비발디의 “두 오보에를 위한 협주곡 (RV.536)”. 인터넷 서핑하다 마주친 곡인데, 국내에서 음원을 파는 곳이 없어서 맨날 유튜브 들어가서 듣고 있다. 이거 mp3 좀 구하는 방법 좀 없을까? 결론은 iTunes Shop 미국 계정인가…
PM 08:36
고등학교 때 우리 반에는 GEEK한 친구나 가수에 빠져 있는 친구가 한 명씩은 있었는데, 우리 소대도 예외는 아니었다. 같은 분단 - 아니, 내가 속한 2분대에는 GEEK한 아해가 있었고, 4분대에는 니콜 빠가 하나 있었다. 묘한 느낌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
PM 02:08
안경을 쓴 1소대장은 항상 차분해서 고등학교 때 국어 선생님을 떠올리게 했다. 3소대장은 성격 시원시원한 젊은 선생님 분위기. 중대장보다 군번이 높던 우리 2소대장? 군기 담당이었다. 선도부 선생님을 강력 업그레이드 해 놓은 인상이었다. 옆 소대장들도 몽땅 인정.
PM 02:04
점심 먹다 생각난 이야기. 훈련소 우리 중대장은 묘하게 선생님틱한 사람이었다. 왜, 남고라면 인기 있는 체육 담당 담임선생님 있잖은가, 딱 그 분위기였다. 실제로 사범대 출신이었다. 그런가하면 4소대 소대장은 체육 교생이었다. 도수 체조 시범보이던 게 아직도 생각난다.
PM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