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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Jul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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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그냥 계속 남아서 하고 있다. 몸이 힘들어도 머리가 맑아지는 것은 몸이 망가지는 것이 아니라는 선현들의 말씀이 생각이 났다. 계속 구상이 떠오르고 작업이 즐겁다. 며칠 안남았다는 생각때문에 더더욱.

오후 11시 54분 (Boston)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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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얘기. 당연한 얘기를 하니 우습지만, 테크놀로지가 발전하는 것들에 거부감 가질 필요가 없는 것이, 기술의존에 의한 인간성 파괴보다도, 작업을 시작하기 직전까지 이전보다 더욱 인간적으로 고민하고 몰두하게 되기 때문이다.

오후 11시 8분 (Boston)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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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친해지려고 말도 안되는 질문을 했는데, 너무 바보로 보는 대답을 들었더니 좀 부끄럽다. 얘기 꺼내기가 참 어려워.

오후 10시 58분 (Boston)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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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 일이 끝나면 또 어디로 돌아가야 할까. 우선은..

오전 8시 25분 (Boston)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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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덥다. 마크로스 f 의 란카 리의 성우, (中鳥愛)나카시마 메구미의 성간비행을 들으며 잠을 청해보자. 애니맥스 개국 10주년 기념 특별프로 영상.

오전 3시 8분 (Boston)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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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를 지어야 한다. 처음엔 너무 어색했는데, 이젠 작업도 편안하다. 컴퓨터를 하나도 쓰지 않은 덕에 배운것도 많다. 여전히 해야할 일은 산더미지만 이젠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여덟 시간 주면, 여섯 시간 도끼날 가는데 쓰겠다는 링컨형아의 말 처럼.

오전 1시 52분 (Boston) .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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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좁다. 스튜디오의 유일한 불가리아인인 제니나 양이 내 한국인 친구의 친구와 미국 고교 동창이었다. 한국 이름까지 정확히 기억하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

오전 1시 42분 (Boston)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