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보면 안돼는데. 너무 귀엽다.하루종일 판다만 찾아 보게 된다. WWF 물건을 사고 싶어진다. 이거나 이것. 한국은 이 야생동물보호단체 가입국이 아직 아니구나.
독도 ? 다케시마? 철지난 떡밥같지만 외국인의 시선으로 본 작은 섬하나 이야기.잔혹한 사진 한장이 끼어있으니 여성분과 노약자는 조심히 클릭해주셔요.
내 진심이 전달이 잘 안되는데. - 예를들면? 난 웃자고 하는 얘긴데 전부 내 말을 믿어버리거든. 횡단보도에서 내가 무단횡단하면 사람들은 전부 파란불인줄 알더라. - 그런 사람들이 좀 있지.
지우개를 선을 지우는데 쓰는 것에서, 지우개의 선도 하나의 그림으로 인식하게 될때, 조금씩 화지의 흰 면이 비어있는 것이 아니라 - 가득 찬 것으로 생각하게 될 때, 기울어진 무게가 움직임으로 느껴지게 될때- 그때. 용기를 낼 수 있을 만큼 이겨내온..
이것은 작고 먼 한 세계로부터의 선물이며, 우리의 소리,과학,영상,음악,사상 그리고 느낌의 증표입니다. 우리들은 당신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우리 시대를 살아남기를 시도할 것입니다. 우리는 언젠가 우리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해서 은하문명권에 참여하게 되길 희망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했을 뿐인데 왜 그애는 날 피할까? -> 팬클럽 멤버랑 일일히 만나서 상대해주는 연예인 봤냐. 자기를 모르는 듯 무심한 듯 그러나 관심있는 것 처럼 보여야 사귀어 보고 싶은거지.
같은 한국 음식을 먹어도 한국인과 미국인이 느끼는 바는 완전히 다를 것이다. 나와 같은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 해서 그 사람을 나와 같은 사람이라 생각하면 곤란한 이유. 그러나 사람은 밥을 먹어야 한다는 건 잊지 말것.
한참 이야기하고, 알아듣고 있다 생각했던 친구와의 대화가 한순간에 계속 서로 딴소리 하고 있었음을 알고 웃었다. 그럼에도 서로 그래그래, 맞아 하면서 동의를 구하고 있었다. 지금 나는 어떤 생각과 책과 사람들과 그렇게 착각의 대화속에 살고 있는 중일까?
복잡성, 특이성은 그렇게 생긴것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단순한 몇가지의 것들이 반복되고 섞이면서 나온다. 오히려 과도한 다양성을 드러내 보여주는 것들은 시끄럽고, 눈에 띄고, 한눈에 파악된다. 그래서 단순하다. 원시성에 반하는 이유도 그 단순함에 이끌리는 것일지도.
지나치다.라는 말을 타인에게 할 수 있는 자격이 되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친구? 선생님? 그래도 역시 늘 나와 함께 살아온 사람들이 할때 가장 맘에 와닿는 것 같다. 지나치다는 말을 들으면 어느새 자세를 고쳐잡게 된다. 가장 듣기 싫은 말이기도 하다.
좋아하는 것은 싫어하는 것이 없으면 성립하지를 않는 것 같다. 그래서 누군가 좋고 / 싫고 물어보면 대답을 못한다. 그런데 뚜렷하지 않은 것은 반대로 너무나 뚜렷한 기준이 있어서 인지도. 그것을 설명하지 못할뿐.
진보 / 보수 의 이분법을 강요하는 것도 가끔은 힘들때가 있다. 미술에 있어 화지, 그리드의 가능성을 믿는 나는 너무나 딱딱한 보수주의자 일지 모르겠으나, 외적인 미술산업과 미디어의 중요성을 역설할때 기존 세력에게는 카오스로 보일 위험한 인물일지도.
외국인이, 외부에서 자신을 아는 특정 인물들에 의해 전달받은 정보로 타국에 대해 뭐라 이야기할 수 있을까? VS 오히려 제한된 정보이기 때문에 더욱 객관적일 수 있지 않을까? / 체험과 경험도 자신이 겪는 일부가 될경우 그것이 제한된 정보가 되려나.
미국의 교육체계 (소프트웨어) 를 본받으려면 , 그에 준하는 하드웨어가 필요하다. 한국이 미국식 교육을 쫓아가려면 도서관부터. 밥도 안차려주고 스스로 공부하게하는건 쉬운 일이 아니다. 모교가 도서관의 책보다 건물을 크게 만드는 것에 크게 실망했었다.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 이론의 스탠포드 강의 어느새 5까지 업데이트 되었다. 이젠 스탠포드에 입학할 이유가 별로 없어 보인다. 대학의 경계는 점점 허물어지고 있다. 미래에는 독학자들의 연구들의 수준과 역량이 전문가와 비슷해 질 것 같다. 문제는 협업과 네트워크.
합법적인 무료사이트에서 100-200 권씩 전자책을 다운받아 놓으니, 유료도 거침없이 지를 배짱이 생겼다. 인터넷이 새삼 고맙다. 한편, 전자책에 대한 개념을 완전히 다시 잡게 되었다. 또 디스플레이의 중요성도 다시 깨닫게 되었다. 엔지니어분들께 감사, 또 감사.
에스페란토 완전 문법서. 에스페란토가 어떤 논리 구조로 되어있는지 궁금해서 구텐베르크 프로젝트를 통해 다운받아보았다. 인류공통언어를 만들고자 했던 리자로 루드비코 자멘호프 박사의 저서. 지금은 거의 꾸어란(아랍성경)급으로. 문법개정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어 우습다.
The art of war (손자병법) 브리티쉬 박물관의 동양서적의 lionel giles 가 번역해서 94년 출판. 가장 스탠더드한 영문 번역으로 적어도 50년은 유효할 것이라고. 구텐베르그프로젝트에서 처음 다운 받은 책. 중국고전을 영어로 읽는 느낌은 어떨까.
카오스: 많은 아마존 리뷰어들이 곤란해 하고 있는 책. 모델링, 기상예측 두가지 예를 자세히 거론하며 혼돈계를 설명한다. 아래 논리구조가 넓고 혼란스러웠다면, 이것은 너무 담백하고 잘 짜여진 구조로 설명한다. 그래서 더 어렵다. 킨들로 구매한 3번째 책.
논리라고 하면 떠오르는 그런 관념들을 넘어- 이슬람에서 사회학, 문학, 과학, 프로그램, 미술, 언어학 모든 분야의 체계-구조를 짧고 간략하게 그러나 핵심을 짚으며 더듬어 간다. 읽을수록 프로그램언어와 비슷하다. 아마존 킨들로 구입한 2번째 책.
모던의 시기를 몇 살에 비유해야 할까? 사춘기 정도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아주 어린나이가 아닐까 싶기도. 육체적인 나이에 관계없이, 계절의 바뀜을 느낀 것과도 관계 없이 평생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빨리 잡아내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아무리 인간의 역사가 발전해도 이제 막 태어난 아기는 원시인과 같다. 무언가를 배워도 그 문화의 첫 단추부터 쫓는다. 그래서 꾸준히 달려와 현대까지 도달한 것을 '모던' 이라한다. 미술평론가들이 역사가들이 사회학자들이 모던의 위치선정과 기준을 두고 고민하는 이유.
트위터 에반 윌리엄스의 TED 렉쳐에서 트위터를 동네 주유소 가격알아보는데 쓴다는 얘기도 매우 인상적이었다. 누군가 처음 자기 동네 기름가격을 올리던 것이 확산되었고 검색까지 하게 된 케이스. 일본의 모 블로거는 집앞 자동판매기 사진을 매일매일 올리기만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