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치콕의 인터뷰 콘텐츠 VS 테크닉 사과그림을 그리는 화가에 자신을 비유하는 그의 대답이 명쾌하다. 사과를 그리는 화가는 사과 그 자체에 대한 생각보다도, 그림을 통해 관람하는 뷰어(사용자?)의 심리적 상태를 고려하여 작업한다. 테크닉을 통해 아트는 경험이 된다.
PM 11:19
현재 책상에 무엇이 있습니까? - 만년필, 볼펜, 빨간 색연필. 그리고 노트(자유노트)만 있다. 언제나 그렇습니까? - 언제나 그렇다. 어지럽혀도 곧 제자리로 둔다. 청소를 따로 않한다. - 그 밖에 무언가 있습니까? - 색깔 펜만 모아두는 펜 서랍이 따로 있다.
PM 01:38
훌륭한 노트디자인(인터페이스)는 어떤 것일까요? 아이폰이 대체할 수 있을까요? - 사용반복을 통한 익숙함이 중요하다.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고, 하이테크가 유리한 것만은 아니다. 만일 아이폰이 종이보다 빠르다면, 그에게는 아이폰이 종이보다 훨씬 좋은 인터페이스일 것이다.
PM 01:27
소모품들은 다 쓰게되면 언제나 새로운 디자인을 한 두번 시도 해보곤 하는데, 가장 저질 스러운 디자인 부터 눈물 나도록 좋은 디자인까지. 기껏 비싸봐야 수긍할 정도기 때문에, 내용물이 아닌 형이 좋은 디자인이 더 좋은 경험을 주는가? 에 대한 리서치에 편하다.
PM 11:33
리거니 형과 UX 대화를 할때면 항상 물리적인 것이 남는다. 메모, 같이 읽은 책의 북마크들(페이지 접기), 트위터와 미투데이에 남기는 글. 창작하는 디자이너들에게 모티베이션은 아주 적은 자극으로 큰 결과를 남기기 때문에, 디자이너들과의 만남이 시급할 것 같다.
AM 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