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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009
오늘도 몇 차례나 반간 맘에 Followers 를 열어보면 어김없이 엑스('OO'라는 표현에 경끼를 일으키는 분들이 있기에 앞으로는 '엑스'라 칭하기로 합니다)를 빨고 있는 브릿니 언니.. 트위터가 낳은 최대의 축복 아닌가싶다 입이 아플 필요도 없는 PM 09:50
bumjin님 iloview님 TheTaeK님 네 공감합니다 저는 토론의 목적이 이해나 설득을 시키는데 있다고 보지 않습니다 http://is.gd/4zgPP 토론이란 자신의 생각을 깨고 거기에 다른 이의 생각을 더해가는 과정이라고 봅니다 PM 09:41
puanadi님 네 그런 의미로 말씀하신 거였군요 거기까진 미처 생각하지 못 했습니다 동의합니다! 저도 보수가 최소한의 '변화'는 꾀하고 있다고 봅니다 PM 09:41
nschoi76님 bumjin님 정답! 역시 정리의 달인이시라는 ^^ PM 09:41
puanadi님 저는 보수가 진보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진보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는 생각은 자주 합니다 나아가 제자리걸음은 정체가 아니라 퇴보라는 생각이구요 PM 09:31
bumjin님 TheTaeK님 한계가 있다는 말씀에 동의하는 한편으로 역시 좀 다른 생각인 게, 트위터는 사용하기에 따라 굉장히 강력한 토론의 도구일 수 있다고 봅니다 장황한 자기주장이 갖는 한갓됨을 혁파하고 핵심에 집중할 수 있는 강점이 있으니까요 PM 09:31
bumjin님 그렇다고 트위터에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미투입니다 오늘은 기아가 에스케이를 이겼어요 아 그렇군요 기아 만세입니다 즐겁게 노세요 편히 쉬세요 이같은 대화만 있다면 것도 넘 식상하지 않을까요? ^^ PM 09:21
TheTaeK님 bumjin님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우리나라 트위터의 문제는 토론을 한다는 데 있는 게 아니라 토론다운 토론이 없다는 데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 PM 09:20
ahsrai님 한국전 당시 인민은 하루는 태극기를 또 하루는 인공기를 들어야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는 80년대에 다시한번 재연됩니다 80년대를 살아남은 어른들(?)이 '이끌기'는 커녕 여전히 무책임한 인정투쟁에 매달리고 있는 까닭입니다 PM 09:11
puanadi님 지난 시절 편식의 반작용이 또다른 편식의 부작용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셈이지요 시급히 지양해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IMO PM 09:11
moviejhp님 아, 일반인(?)과의 가장 큰 차이네요 일반인은 어떻게든 자기 감정을 드러나지 않게 하려고 애를 쓰는 법인데 말이지요 오늘도 존거 하나 배웠습니다 감사! PM 09:11
Hurphist님 당근 독서와 인격과는 관련이 없지요(있다 하더라도 미미한) 제가 말한 건 책을 읽는다는 건 2,500년 정신사와 만난다는 것이고, 인류의 그 정신사가 말해주는 건 '그건 니 생각일 뿐'이라는 사실의 확인이라는 거였습니다 PM 09:01
ReadLead님 명쾌한 정리네요 잘 봤습니다 질문 하나: 지폐의 등장으로 그 저변이 넓어진 것 뿐, 어느 역사에 돈이 권력이 아닌 때는 단 한 차례도 없었다는 생각인데, 그렇다면 이같은 도식화는 넘 나이브한 거 아니겠는지요? PM 08:30
그래서 하는 말인데, 우리의 문제는 책을 많이 읽어서가 아니라 너무 안 읽어서 문제인 거라는. 기본적인 컨텐츠가 들어있지 않은, 특히나 편식된 컨텐츠만 들어 있는 상태에서 빠지는 생각이란 십중팔구는 망상 아니면 독선일 뿐이라는 점에서 더욱. PM 08:21
ahsrai님 얼마전 어느분이 '책 읽지 말라'는 다소 위악적인 말씀을 하신적이 있는데요 나쁜일 하는건 책 많이 읽는 이들이 더하다는 논리였습니다 공감하는 한편 그들의 책읽기가 문제인 건 책읽기가 아니라 자신의 유익을 구하는 책읽기 때문 아니겠느냐는 PM 08:10
일부 트위터의 폐쇄성을 보고 있자면(블록치고 앉아 말도 안되는 얘기들로 에스컬레이트를 타는) 트위터의 한계가 이내 읽힌다 편식하는 아이가 건강하길 기대하기란 힘든 법이다 PM 08:01
politicsopinion님 훨 멋집니다 : ) PM 08:01
jjoony1님 음.. 웬지 찔려 하고 있는 일人.. -_ PM 08:01
Acekiller98님 헉~! 순간 가슴이 철렁~ 하고 내려 앉았다는.. -_ PM 07:41
Acekiller98님 그래도 지금까지 블록한 친구들에 비하면 가장 깔끔했다는.. 다음에 다른 생각 듣보고싶은 맘 생기시거든 다시 팔로하세요 언제든 환영이니요 : ) PM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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