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이었구나. 그럴 것 같아서 바로 미투 들어왔었는데… 그 때는 지진이라는 얘기가 없었는데. (예전에 지진을 느끼고서는 테이블 밑으로 바로 머리를 감춘적이 있었다. 오랜지 쥬스잔이 찰랑하던 그 지진도 잊혀지지 않는다.)
졸업식 예행 연습중이다. 무지 떠든다. 조용히 해달라고 부탁하기도하고 버럭해보기도 한다. 그러나 그럴 수 밖에. 졸업식은 소수 위너들의 잔치이고 대부분의 학생은 들러리라는 느낌을 가질 수 밖에. 어떻게하면 이 구태를 벗어날 수 있을까?
울 학교 샘들 나름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뭔가 맘에 안드는게 많은가 보다. 내실 보다는 겉으로 드러나는 것과 문서화된 것들을 여전히 많이 요구한다. 수업과 행정이 좀 분리되어야 공교육이 좀 살 수 있지 않을까? 수업 교재 개발보다는 행정 업무에 또 열심히여야겠구나.
자려고 누웠다가 20분만에 다 본 책. 지도에 대한 글을 쓰고 있어서 초등학생용 '지도'에 관한 책을 한번 읽어봤다. 쉽게 잘 쓰여졌다. 초등학교 공부만 완벽히 하면 크게 더 배울게 없는 세상일 것도 같다. 이 시리즈 원고도 써야하는데 ㅠ.ㅠ 산너머 산이네.
Miles Davis -Sketches Of Spain 'Concierto de Aranjuez' 스페인이라는 장소에 대한 동경과 앨범 자켓. 집시에 대한 낭만적 동경. 그의 명성. 어떤 리뷰에 따르면 클래식과 재즈를 둘 다 좋아하는 사람이 들으면 좋다고 한다.
'August Rush' 정작 영화는 못봤다. 케이블에서 몇 번이나 방송을 해주었던 '어거스트 러쉬' 볼때마다 다른 영화와 달리 꼭 DVD로 봐야지 하면서 미뤄둔 영화. 영화의 장면 처럼 음악으로 나누는 대화. 이런거 죽기전에 한 번 경험해보고 싶다.
음반 몇 개를 사봤다. 블로그나 리뷰와 미리 듣기를 중심으로. 첫번째로 덥석 집은 CD는 알아주는 젊은 기타리스트 박주원의 첫앨범 '집시의 시간'. 그는 드물게 스페니쉬 스타일의 연주에 정통했다고 한다. 벨로주에서 연주한 Night In Camp Nou을 잠깐 보자.